TEEKANNE Sweet Temptation 시음으로 받은 차.. 블루베리의 상큼(?) 달콤한 향의 새콤한 맛을 가진.. 핫티로 마시고 싶었지만.. 목이 말라서 냉침으로 해서 벌컥벌컥 들이켰다. 우아하게 티팟에 우려, 비스킷과 함께 마시고 싶었지만...ㅜ 상황이 그런지라..ㅎ 뿔이 난 천사의 "흐음~뭐지?"라는 표정의 패키지가 마음에 든다. 냉침은 냉수에 천천히 시간을 두고 우려내야 하는데.. 시간도 시간이고 바로 마실거라 뜨거운물에 티를 담궜다가 살짝 우려질듯할때 냉수에 담궜다. 향은 역시.. 핫티일때가 가장 좋다. 냉침을 하니깐 향이 좀 죽는다. 우려낸 냉침은 붉은색으로 시각적으로도 블루베리 느낌이 들고, 새콤한맛이 그리 강하지가 않아서 좋았다^^
오랜만에 들린 빕스 :) 예전에는 정말 자주 다녔었는데.. 요즘들어 뜸해졌다. 삶이 고달파서..머니머니 오랜만에 들러서인지 먹을게 많아졌다. 패밀리 레스토랑은 항상 동생과 함께하다보니 시키는 메뉴는 샐바 하나에 메인메뉴 하나이다. 메인메뉴 두개를 시킬필요는 없으니... 샐바니깐 먹을게 많잖아? 메인메뉴는 항상 포장해서 가져온다. 주문한 메인메뉴가 나오면 그때 몇조각 먹다가 샐바에 집중하다보니; 오랜만에 빕스를 갔는데 밀크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당장 만들어 먹어봤다! 난 밀크티를 좋아하니깐~ 커피머신기계에 스팀우유를 뽑을 수 있는 버튼이 있었다. 밀크티는 홍차인데..? 홍차는??? 설마 루이보이스티? 항상 비치되어 있던 그 티(?)로 만들어 먹는 밀크티. 루이보이스 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
iPod touch가 드디어 왔습니다. 자그만한 박스에 꽉차게(?) 들어있습니다. 박스부피가 더 크긴하지만ㅎㅎ 빨간사과가 한입 베어져있습니다. 애플의 저 사과모양이 너무 좋습니다. 애플의 제품은 가리지않고 좋아해요. 성능이야 뭐.. 성능보다는 디자인을 우선시하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중의 하나입니다. 32GB Red색상입니다. 제조는 역시 China입니다. -_-); 중국에서 만든 제품을 좋아하지 않지만.. 어쩔수없네요. 요즘 집었다하면 중국에서 만든 제품이니깐요. 주황색 화살부분을 잡고 쭉~뜯으면 본격적으로 아이팟터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가 없어서 당분간은 사용못할 것 같습니다ㅜ 사진찍는다고 뜯어놓긴 했습니다만... 핫한색이 마음에 들어요. 레드는 애플스토어에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른..
주말, 엄마아빠를 만나러 아침일찍 기차를 타고 집에 내려갔다. 역까지 마중을 나오셨다. 냉면을 한그릇씩 뚝딱하고서 무섬마을 얘기를 하니 아빠가 "한번 가볼래?"하길래 동생과 나는 "응! 좋아!"라고 바로 답했다^^ 둘이서 무섬마을에 들어갈려고 했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는 정말 먼듯하다. 아빠차를 타고 가면서도 진짜 멀다를 연발했으니... 내가 중학교때 샀던 봉고차는 이제 다 쓰러져가는 폐물차가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아직은 덜덜덜거리면서 잘 굴러간다. 이전에는 가다가 서버려서 렉카차에 끌려서 갔다는데 사고가 안난게 참 다행스러웠다. 차를 새로 장만해야하지만 나는 사줄돈이 없으니깐 -_-.. 아빠, 차 빨리 바꿔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는 이럴때 쓰는 말인가? 왠지 아닌듯한데...? 축제기간..
[2012.09.29 - 2012.10.02] 3박 4일간의 일본(도쿄)여행 긴자 역 -> 아사쿠사 역 : ¥190긴자에서 아사쿠사로. 아사쿠사 아사쿠사의 상징인 카미나리몬(천둥의문)오랜 세월동안 센소지를 지킨 수호신으로 붉은 초롱 옆에 풍신(바람 신)과 뇌신(번개 신)이 자리해 있다. 누군가 그랬다. 아사쿠사에가면 지갑을 안열수가 없다고.. 맞다. 그냥 열린다. 마구마구ㅜ외국인이 우리나라 인사동에 가면 지갑이 마구마구 열릴까? 그건 아닌듯..인사동을 가봐도 내지갑은 열리지가 않아... 나만 그런가? 풍경이라고 하는게 나을려나? 후우링이라고도 한다는데 후우링은 유리로 된 동그란 모양이라서..남부 후우링은 철제로 되어있다는데.. 절의 처마끝에 달아놓은 풍경소리를 너무 좋아한다.바람이 불때 들려오는 소리. ..
[2012.09.29 - 2012.10.02] 3박 4일간의 일본(도쿄)여행 키요스미시라카와 역 -> 긴자 역 : ¥160도쿄에서의 마지막날이다. 그 전날 미도리 스시와 디저트를 파는 가게 위치를 대충 숙지했다.긴자로 가서 점심을 먹은 뒤에 아사쿠사를 들렸다가 나리타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좋았던 날씨가 조금씩 흐려진다. 그냥 지나가는 먹구름일수도.. 미치코시백화점에 잠시 들리기로 했다. 미치코시 백화점 지하 식품관에도 맛있는 디저트집이 있다고해서..근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보이지 않기에 그냥 포기하고 나올려다가 현지인들이 줄서서 사가길래 나도 덩달아서 사먹어보기로 했다. ㅎㅎㅎ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이유는 맛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밤모양으로 안에 앙금이 들어있다. 좋아하는 앙금으로 사먹으면 되는데 -_- 앙..
[2012.09.29 - 2012.10.02] 3박 4일간의 일본(도쿄)여행 유라쿠초역에 있는 쇼핑몰에 있던 꽃가게. 요즘들어 꽃가게가 왜이리 좋은지... 꽃이야 예전부터 좋아했지만... 늘어만가는 영수증과 두툼해지는 지갑 :p 오다이바에서 쇼핑한탓에 환전한 돈이 조금밖에 남지 않아서 환전할 곳을 찾아다녔다.유라쿠초역에서부터 긴자역까지 걸어오면서 구비구비 후비고 다니면서 물어보기도했는데 다들 잘 모르는 것 같다ㅜ와코백화점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바로 저곳이라면서 알려주셔서 찾아간 곳. 와코백화점 대각선 맞은편에 있던 건물인 GINZA CORE 빌딩 5층에 환전소가 있다. 환전할때 묵는호텔이름도 써야한다.환전은 거의 우리나라에서만 해가다보니 환전소에서 환전할때마다 곤혹이다; 키무라야 빵집환전을 하고나서 들뜬 ..
[2012.09.29 - 2012.10.02] 3박 4일간의 일본(도쿄)여행 아오미 역에 도착하고서, 메가웹뒤로 대관람차가 보인다. 우선 비너스포트의 동구리공화국을 가기로 했다. 러블리~귀요미~ 헬로키티!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중의 하나이다. 핑크도 고양이도 너무 사랑스럽다.한껏 구경한뒤에 동생이 가고자 했던 동구리공화국을 찾아다녔다. 찾기 쉬웠던 동구리공화국. 거대한 토토로가 반겨주고 있었다.동구리공화국이라며^^ 요 위의 사진은 쇼핑사진!동생이 토토로 손목시계를 산다고해서 들렸지만 너무너무 볼게 많았다. 귀요미들이 한가득이라ㅜ손수건이랑 마그네틱을 샀다. 더불어 나도 시계를 하나 장만했다ㅎㅎ 아 근데 동구리공화국 시계 가격 너무 터무니없다.공화국에서 오천몇엔짜리 샀는데 쇼핑몰 돌아다니다가 시계매장이 있었는..
[2012.09.29 - 2012.10.02] 3박 4일간의 일본(도쿄)여행 오다이바 카이힌공원 역에 내려서 해변으로 향하기전에 우체국을 찾아 엽서를 보내기로 했다.여행지에서의 엽서쓰기라..^^ 꼭 해보고 싶었던 거라..ㅎㅎ 오다이바 우체국역에서 내리자마자 근처에 있었는데 한참동안이나 post office를 찾아헤맸다.우리나라는 눈에 딱 띄이게 만들어 놨는데.. 일본은 밋밋하다. 뭔가의 포인트가 없단 말이지..오다이바만 그런가? -_-.. 이 곳을 지나쳤을때 우체국인지 몰랐단 말야.. 구입한 엽서 :p ¥400오다이바의 레인보우브릿지, 도쿄타워와 벚꽃, 건담등의 5개의 그림엽서 묶음이다. 요렇게 :) 주소를 쓰고서 ¥20만 더 붙이면 국제우편이 된다. 흣! 그리 비싸지가 않구나^^AIR MAIL 인증샷도..
[2012.09.29 - 2012.10.02] 3박 4일간의 일본(도쿄)여행 여행을 다녀온지는 한참이나 되었지만..한꺼번에 다 올리기가 귀찮아서.. ;ㅁ; 조금조금씩 올리다보니 여행을 꽤나 오랫동안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픗 그 전날 밤, 즐라왓으로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걱정했는데 일어나고 나니 구름도 한 점없는 너무나 화창하고 맑은 날이 되어 있었다. 우리나라와는 반대다. 우리는 에스컬레이터 오른쪽이지만 일본은 왼쪽이다.처음에는 헷갈려서 자주 오른쪽에 섰는데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다보니 익숙해진다. ^^ 신바시 역에 내려서 유리카모메 노선을 타러 갔다.카라스모리 출구라고 한글로도 표시되어 있어서 쉽게 갈 수 있다.밖으로 나가서 타야하기 때문에 우선 밖으로 :p 신바시 역을 나와서 유리카모메를 ..
[2012.09.29 - 2012.10.02] 3박 4일간의 일본(도쿄)여행 항상 늦은 시간에 숙소로 돌아오기 때문에 들리게 되는 편의점..편의점에서 항상 사오게 되는 차와 배를 채워줄 먹을거리 :D이 날은 오차와 에어프랑스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 오렌지탄산음료와 기린의 오후의 홍차, 와까메오니기리, 버섯우동을 사서 숙소로 들어와 멀리 보이는 스카이트리의 야경을 보면서 냠냠했다.버섯우동은 조금 느끼했다. 김치랑 청량고추가 생각났다..ㅎㅎ 오차 ORANGINA 오후의 홍차 와카메오니기리 ¥110 버섯우동 조식은 항상 8시에 먹으러 갔다. 그때 일어나기 때문에.. 치장은 무슨 얼굴만 대충 씻고 비몽사몽으로 내려감.생각했던 것보다는 괜찮게 나왔다. 날마다 조금씩 틀려지긴 하지만 몇몇가지만 그럴뿐.. 그 외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