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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9 - 2012.10.02] 3박 4일간의 일본(도쿄)여행

 

 

 

여행을 다녀온지는 한참이나 되었지만..

한꺼번에 다 올리기가 귀찮아서.. ;ㅁ; 조금조금씩 올리다보니 여행을 꽤나 오랫동안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픗

 


그 전날 밤, 즐라왓으로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걱정했는데 일어나고 나니 구름도 한 점없는 너무나 화창하고 맑은 날이 되어 있었다.

 


우리나라와는 반대다. 우리는 에스컬레이터 오른쪽이지만 일본은 왼쪽이다.

처음에는 헷갈려서 자주 오른쪽에 섰는데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다보니 익숙해진다. ^^ 

 


신바시 역에 내려서 유리카모메 노선을 타러 갔다.

카라스모리 출구라고 한글로도 표시되어 있어서 쉽게 갈 수 있다.

밖으로 나가서 타야하기 때문에 우선 밖으로 :p

 



신바시 역을 나와서 유리카모메를 타기 위해 종종걸음으로 이동했다. 날씨가 너무  뜨거웠다.ㅜ 활활타는듯한..

 


단일권 ¥310~¥370

유리카모메 1일권 ¥800

유리카모메 + 수상버스 1일권 ¥900 (수상버스 이용 시 히노데역에서 내림.)

 


처음에는 수상버스와 유리카모메 둘 다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살려고 했는데.. 매진이란다. 헐...

오전 11시인데 어쩔수 없이 유리카모메 1일권을 샀다.

 


귀여운 그림의 유리카모메 1일권 :) ¥800

 


좌우로 들어오는 유리카모메 경전철 아무거나 타면 된다.

우리는 앞자석에 앉을려고 두 번 정도 보내고 기다려서 탔다^^

배차시간은 10분인가? 뭐 그정도 되는 듯... ㅎ

 




앉아서 계속 있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이런 안내문구가ㅎ

 


서서히 경전철이 움직인다. 앞자석이라 시야가 트여서 굉장히 두근두근 ㅎㅎ

 



경전철을 타면서 느낀점은 오다이바는 세련되고 높은 건물들이 많았다는 것.

 







저 멀리 레인브릿지가 보인다. 야경이였으면 더 멋졌을...

 







저 멀리, 대 관람차도 보이고

 


해변도 구경하고 자유의여신상도 구경하기 위해.. 오다이바 카이힌공원 역에 내렸다.

카이힌공원이 이동하기에 적당한 중간지점인것 같아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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