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민속초당순두부 순두부 백반/6,000원 모두부/7,000원 경포로 가는 길에 있는 초당순두부 음식점. 초당순두부를 내건 음식점들이 즐비한 가운데.. 우린 그냥 아무곳이나 들어갔다. 다들 원조라고 말하는...초당순두부ㅎ 400년된 초당순두부집도 있었고, 그 옆에 100년된 곳도 있었고..ㅋㅋ; 내가 남친에서 400년된 초당순두부집에 가지 왜 안갔냐고 하니.. 거긴 건물을 지은지 400년이 된거야..라고 말을 회피한다. -_-.. 초당순두부의 맛은 거기서 거기란다. 사실 기대를 하고 있었다. 처음 먹어보는 초당순두부라서ㅎ 예전에는 색깔순두부가 초당순두부라고 우길때도 있었지만.. 생각해보니 내가 그때 들어가서 먹었던 가게 이름이 초당순두부집이였다는걸... 3년이 넘어서야 인정했다. 그때먹은건 초당순두부가 ..
옛카나리아 대구머리찜(中)/25,000원 오션월드를 가서 4시간정도(?) 놀다가 한숨 자고나서 강릉으로 출발했다. 여행일정은 오션월드-강릉-집이다. 저녁은 강릉에 가서 대구머리찜을 먹기로 했다. 예전에 먹어본적이 있는 맛집이라고 했다. 대구머리찜으로 유명하다는 옛카나리아 6시 내고향, 1박2일에도 나왔다고.. 생선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생선 볼살은 좋아해서 ㅋㅋ 콩나물과 볼살을 먹기 위해서 들렸다 :D 볼살이 생각했던 것보다 쫄깃(?)하지는 않았다.. 횟집에서 나오는 매운탕에 들어있던 생선 볼살은 정말 쫄깃했는데.. 생선 종류가 다른건가? 꽤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았다. 포장해서 가는 사람들도 있고... 생각없이 앉았던 자리가 1박2일에서 이승기와 김종민이 앉았던 자리였다ㅋㅋ 바로 이 곳에서,..
오랜만에 좋아하는 과일로 만든 음료가 마시고 싶어서 비:스켓을 들렀다. 멜론1, 복숭아2 에이드를 주문했다. 음료 1잔당 이벤트를 응모 할 수 있다. 현장에서 하는 이벤트로 원하는 과일을 뽑으면 뒷면에 경품이 적혀있다. 나는 마그넷이 뽑혔다. 사실 마그넷 가지고 싶었는데 ㅋㅋ 파인애플 마그넷이라 좀.. 이왕이면 복숭아 마그넷을 갖고 싶었는데.. 아... 마그넷은 한 종류만 있는건가? 그걸 잘 모르겠네.. 착소리내며 잘 붙는다. 파인애플 그림이 그려진 노란색의 Magnet :D
여름휴가로 방콕을 다녀온 동생이 나에게 선물해준 Elephant(코끼리) 선물들 :) 제일 마음에 드는 선물은 바로 35바트짜리 시원한 청색의 린넨(?) 소재로 코끼리 코가 황금빛색으로 그려진 Coaster(코스터) 차가운 음료수나 얼음물을 마실때 컵의 표면에 물방울이 흘러내려서 책상에 물이 고일때, 그때?! 요런 코스터 위에 올려놓고 마신다면...? 이 코스터는 눈으로만 즐기고, 내 책상엔 사은품으로 받은 코스터가 항상 놓여져 있다. 식탁에 사용되는 1인용 테이블 클로스인 125바트짜리 luncheon mat(런천 매트)로 왼쪽부분엔 나무, 오른쪽 부분엔 뿔달린 코끼리.. 뿔이 달려서 미워보인다. 나무와 코끼리는 사진처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생각하기에 아마도... 수저나 머 그런걸 넣는 부분이..
SONY스토어의 CLOSE시간을 잘못 알고 가서.. 카메라는 사지 못하고 밥만 사주게 된 동생...ㅋㅋ 잘먹을께~ PM8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얄짤없이 닫혀져 있더라... 동생은 PM11시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누군가가 잘못 올린 정보였던 것 같다. 저녁은 UNO(우노)에서 먹기로 했다. 딥디쉬 피자도 먹고 싶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스테인드글라스 화려하고 매력적이다. Rest Room 포치즈 쉬림프 피자 16,900원 딥디쉬 포치즈 피자에 새우가 추가된.. 립스 앤 쉬림프 라이스 짜지않는 소스의 립.. 맛은 꽤 괜찮았다. 라이스도 함께 나와서 배가 든든~ 새우꼬치는 간이 좀 짰다. 메뉴가 나오기 전에 냠냠.. 허기를 채울 수 있는 빵. 따뜻하고 고소하니 맛있다. 포치즈 쉬림프 피자 :] 쭉쭉 늘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