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걷고, 맛있는 것도 많이 못먹은 피곤했다 말할 수 있을 간사이(오사카) 태교여행다들 아카짱혼포 등에서 아기용품들도 많이들 사오던데.. 난 여행일정상 아기용품 하나 살 수 없었다. 패키지 아닌 자유여행이였는데 말이다. 여행내내 피곤했던지 배는 딴딴하게 뭉쳐있고 뱃속의 축복이에게 참으로 미안스러웠던 여행이였다. 드럭스토어 쇼핑, 면세 쇼핑, 그릇 쇼핑 예쁜 그릇 왕창 사오리라.. 다짐했건만,막상 그 앞에 서니 왜이리도 고민되던지 -_- + 구입한 그릇들을 나열하자면, - 좋아하는 브랜드 무인양품에서 유리저그와 밥그릇 등등- 좋아하는 브랜드 애프터눈티리빙에서 머들러(우메다역 애프터눈티 리빙매장은 왜이리도 작은지...)- 츠텐카쿠 기념품점에서 구입한 닛신 라멘스푼(젓가락도 살껄.. 살까말까 고민했었는데 -..
태교여행이라고 하기에는.. 좀 안좋은감이 있는 나라, 일본 랑이도 방사능(?)걱정을.. 의사샌님에게 여행가는데 2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니 "나들이죠~ 그건"이라며 다녀오라고 하시고선 어디로 가냐고 묻기에 오사카요.. 하니깐 방사능!!..이야기를 -_-;;; 괌이나 뭐 이런곳 꿈의 휴양지들이 많았지만 뱅기 오래 타는거 안된다고 랑이가 그래서 타협본게 일본.. 그리고 저렴했으면 좋겠다고해서 일본으로.. 오사카는 이 번이 두번째이다. 지금의 랑이가 남친이였을때 함께 갔던 곳이기도 하고, 그리 한곳을 집중있게 보고 온 것도 아니기에 이번에 다시 한 번 교토의 청수사에 갈 예정. 돈내고 입장해서 꼭 세세히 보겠노라 다짐중이다ㅋㅋㅋ 좀 더 일찍 알아보고 했으면 더욱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겠지만.. 어찌저찌하다보..
[2013.09.14 - 2013.09.15] 1박 2일간의 일본(후쿠오카)여행 ROJIURA SHOKUDOU 텐진 파르코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 키와미야(햄버그 스테이크) 근처에 있다. 음식을 담아 트레이에 나오는 가게. 정갈한 메뉴에 먹어보고 싶기도 하고^^ 시간대가 어정쩡했는데 웨이팅없이 앉음. 샐러드소스, 간장은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다. 함바그와 스파게티 1,280엔 함바그가 맛있다. 스파게티 맛은 그냥그냥. 해물찜(?) 1,080엔 간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심심한 맛. 비쥬얼이 참 좋다. Bebenokimochi(베베노키모치)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 텐진 파르코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 ROJIURA 바로 옆에 있다. 자판기에서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을 골라 돈을 넣으면 티켓이 나온다. 그 ..
[2013.09.14 - 2013.09.15] 1박 2일간의 일본(후쿠오카)여행 여행 마지막 날, 하카타역에서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타워와 모모치 해변을 가기로. 하카타역 앞의 버스 정류장에서 후쿠오카 타워를 가는 버스를 확인. 종착지점이라 마음 편히 가도 된다. 여행시에 버스나 지하철을 탈때 내가 내려야 할 곳을 지나칠까봐 신경이 곤두서는데ㅋㅋ 편의점에서 구입한 사이다?? 원피스랑 프로모션중인가보다. 원피스 마그네틱이 달려있다. 돔구장 야구경기가 있는지.. 사람들로 북적였다. Fukuoka Tower(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 를 대표하는 건물. 후쿠오카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대서 머리카락이 엉키고ㅠㅠ 후쿠오카 명물인 명과 히요코 도쿄의 도쿄바나나격이다. 구경만하고 구입하지는 않..
[2013.09.14 - 2013.09.15] 1박 2일간의 일본(후쿠오카)여행 WEST - 웨스트 - 우에스토 프랜차이즈로 후쿠오카에서도 간간이 볼 수 있는 우동가게이다. 24시간 영업이 꽤 인상적이다. 숙소인 호텔콤즈후쿠오카와도 캐널시티와도 가까워서 좋았다. うどん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다. 테이블마다 총총썰은 파와 튀김부스러기가 놓여져 있다. 天ざる 텐자루- 텐은 튀김의 텐푸라를, 자루는 어레미나 대발에 담는걸 말한다. 튀김과 소바 or 우동이 같이 나오는 세트메뉴로 나는 쫄깃탱탱한 식감의 우동면발을 택했다. 우동면발 진짜 ㅠ 맛있음 튀김도 얇고 바삭하고ㅎ 두꺼운 튀김 별로인데.. 일본튀김은 전체적으로 옷이 얇은듯. 우동면발 담가먹는 소스 튀김소스 튀김찍어먹으라고 주는 소스인데 우동면발 담..
[2013.09.14 - 2013.09.15] 1박 2일간의 일본(후쿠오카)여행 9월14일은 축제의 날이였다. 방생회 마쯔리와 나가스 째즈페스티벌을 하는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마쯔리는 날짜 맞춰서 구경하러 오기 힘드니 마쯔리로 정했다. 마쯔리에서 한 1~2시간정도 구경을 하고나서 숙소로 돌아와 간단히 음식과 휴식을 취한뒤에 나가스 강변을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방향을 잡지못해 우선 캐널시티로 들어가서 대충 겉만 훑고 나가스 강변으로 가기로 했다. 간단한 지도가 있긴했지만.. 여행중의 찾기란 쉽지만은 않다. 돌아돌아 감을 잡고서 찾아가는 중 나가스 강변으로 가기위해서 통과한 거리인데.. 유흥지역인듯. 주위에 술집도 많고.. 길거리의 그런 언니들도 많구^^ 특히나 이 날, 이곳에서 째즈페스티벌을 해서 ..
[2013.09.14 - 2013.09.15] 1박 2일간의 일본(후쿠오카)여행 텐진지하상가를 한바퀴 휘익 돌고서 마쯔리 구경을 위해 서둘렀다. 하코자키마에역에서 내리면 '하코자키궁 호조야'라는 출구표시가 되어있다. 후쿠오카 3대 마쯔리(축제)중의 하나인 방생회'호조야'는 하코자키궁에서 열리며 후쿠오카 최대 규모의 가을 마쯔리로 만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살생을 금하라는 하코자키궁의 제례이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며 산과 바다의 산물에 감사를 표하는 축제로 매년 9월에 개최된다. 후쿠오카 3대 마쯔리 : 5월의 하카타 돈타쿠, 7월의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9월의 방생회축제 역을 나서자마자 이것이 마쯔리구나.. 축제 느낌이 와닿는다. きゅうり - 오이 어디서는 갓파라고도 하던데 ㅎㅎ 갓파의 주식..
> [2013.09.14 - 2013.09.15] 1박 2일간의 일본(후쿠오카)여행 生パスタとチーズケーキの店(생파스타와 치즈케이크 가게) カルボナーラ CARBONARA 키와미야 맞은편에 있는 작은 가게 :D 맛있어보이는 맥주다 ;d 고기먹을때 한 잔 했으니.. 요 맛있어 보이는 맥주는 패스하도록하고 ㅎㅎ; 가게 밖에 붙어있던 포스터속의 파르페! 딸기파르페를 보고 들어갔는데 딸기가 없단다. 시즌메뉴란다ㅠ 으힝~ 그럼 포스터를 뜯어냈어야지! X를 치던가 ㅜ 어찌되었던 파르페를 먹기위해 들어왔기 때문에 다른 맛의 파르페를 주문하기로 했다. 초콜릿과 단호박 파르페 두개만 가능하다고.. 초콜릿은 패스하고 단호박으로 주문했다. 프렌치토스트(?)같은것도 주문했다. 스파게티등도 팔고 있어서 디저트만 가능한지 물어보기 ..
[2013.09.14 - 2013.09.15] 1박 2일간의 일본(후쿠오카)여행 PARCO 파르코백화점 하카타역에 내려 숙소에서 짐을 풀고 텐진역으로 이동했다. 텐진지하상가 구경만해도 오래걸린다고 하니 ㅎㅎ 저렴한게 많았으면 좋겠다~싶었는데 그리 저렴하지는 않았음 ;ㅁ;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 놓은 것 같다. 텐진역의 파르코백화점을 오르락내리락 ㅎㅎ 8층인가(?) 이월상품등을 판매한다고 의욕을 갖고 눈을 번뜩이며 구경했다. 상품들이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특이하고 예쁜옷들이 꽤 있었다. 하나를 집어들고 나왔다. ㅋㅋ 첫 쇼핑이다. 출출한 배를 이끌고 파르코백화점내에 있는 꽤 유명한 음식점을 들렸다. 후쿠오카 다녀온 사람들의 대부분이 먹는다는.. -_- 한끼정도는 유명한걸 먹어봐얔ㅋㅋ 키와미야 ..
[2013.09.14 - 2013.09.15] 1박 2일간의 일본(후쿠오카)여행 일본열도를 구성하는 4대 섬중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는 규슈(九州)는 후쿠오카와 오이타, 나가사키, 사가와 구마모토등을 동틀어서 기타큐슈라고 부르기도 한다. 후쿠오카현 북서부에 있는 후쿠오카는 정치·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로 일본에서는 8번째로 큰 도시이다. 사능이 사능이거려서 일본여행의 안좋은 시선들이 있지만.. 후쿠오카는 제일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그나마 안전하지 않을까..하는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도쿄여행은 좀 긴장탄다. ㅎㅎ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서 중심가인 하카타역으로 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도심에 있는 공항이라 이동시간이 굉장히 짧다.후쿠오카 공항은 국제선과 국내선으로 나눠어져 있고, 국제선과 국내선간의 무료..
無印良品静岡県静岡市葵区紺屋町6−7 静岡パルコB1F営業時間:10:00~20:00 무인양품(무지루시료힌)시즈오카 파르코 B1F(JR시즈오카역에서 지하도로 걸어서 3분)운영시간 : 오전10시부터 오후8시 올해 3월인가의 블로그를보고 찾아간 무인양품이였지만.. 1시간넘게 돌아다녀도 못찾고 끝끝내 물어물어보니 매장이 없어졌다고..더 찾지않고 눈물을 머금고 이세탄백화점의 애프터눈티 리빙매장에서 잔뜩쇼핑하고 티룸에서 홍차도 마셨다. ㅜㅜㅜㅜ한국에 돌아와서 찾아보니............ 돈키호테 가까이에 있었자나!! 시즈오카역과도 너무 가까워!! 어쩜 그래?미쳤나봐 미쳤나봐 ㅜ 숙소에서 와이파이로 찾아볼껄 눈물이 앞을 가린다.가보지는 않았기에 진짜(?)로 있을지는 모르지만ㅋㅋ 가까운곳에 있으니 무인양품을 찾는 분이라면..
[2013.05.17 - 2013.05.19] 2박 3일간의 일본(시즈오카)여행 시원한 음료를 마신뒤에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러 밖으로 나왔다. 이제는 익숙해져버린 마츠자카야백화점 공항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순푸투어버스를 발견했다. 타보고 싶었는뎁ㅜ 다음에 꼭 이용해보리라~ 정류장 14번에서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한다. 친절하게 한국어로 표시되어 있다. 비행기 출발 3~4시간전에 도착해서 있는게 제일 마음 편하다. 4시에 출발하는 비행기지만 12시에 공항으로 출발하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시즈오카 공항에서 JR시즈오카역으로 오는 시간대도 드문드문이였는데 역시나 JR시즈오카역에서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으로 가는 시간대도 드문드문.. 버스시간대(평일, 토·일·공휴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