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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도쿄여행|아사쿠사

앤나 2012. 10. 16. 15:39

[2012.09.29 - 2012.10.02] 3박 4일간의 일본(도쿄)여행

 

 

 


긴자 역 -> 아사쿠사 역 : ¥190

긴자에서 아사쿠사로.

 


浅草(아사쿠사)


 아사쿠사

 


아사쿠사의 상징인 카미나리몬(천둥의문)

오랜 세월동안 센소지를 지킨 수호신으로 붉은 초롱 옆에 풍신(바람 신)과 뇌신(번개 신)이 자리해 있다.








누군가 그랬다. 아사쿠사에가면 지갑을 안열수가 없다고.. 맞다. 그냥 열린다. 마구마구ㅜ

외국인이 우리나라 인사동에 가면 지갑이 마구마구 열릴까? 그건 아닌듯..

인사동을 가봐도 내지갑은 열리지가 않아... 나만 그런가?

 





풍경이라고 하는게 나을려나? 후우링이라고도 한다는데 후우링은 유리로 된 동그란 모양이라서..

남부 후우링은 철제로 되어있다는데.. 절의 처마끝에 달아놓은 풍경소리를 너무 좋아한다.

바람이 불때 들려오는 소리.












달달한 녹차 + 인절미꼬치 ¥500

 



달달한 녹차 :) 떡꼬치와 잘 어울린다.

 


찹쌀에 미숫가루(?) 묻힌 떡꼬치. 달달하고 따뜻해서 은근 맛있다.

가격이 싼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비싼것은 아닌듯.. 뭔가 좀 허전할때 먹으면 좋을 것 같다.

 




토토로인형등을 파는 가게. 동구리공화국은 아니지만^^

 



아사쿠사 역 -> 우에노 역 : ¥160

아사쿠사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바로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_- 그게 아닌갑다.

뭐 가는 방법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우선 급하니깐 그냥 우에노로 가서 거기서 나리타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우에노에 도착해서 매표소를 가서 나리타 공항까지 가는 표를 끊었다.


 


매표소에서 안되는 일어써가면서 표를 끊었는데.. 나는 스카이액세스선을 타고 싶었는데 어찌.. 타는 노선마다 본선 특급열차다 -_-... 뭔가 이상해......

액세스선의 가격도 내가 알던 그 가격이 아니고 -_- 뭐 어찌가든 가기만 하면 되는거지만ㅎ

 



우에노 역 -> 나리타 공항 : ¥1,000

우에노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어찌저찌해도 막상 공항으로 가는 차에 몸을 실으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아사쿠사에서 산 후지산과 벚꽃이 그려진 마그네틱 :)

 

 

 

 

 

 


떼샷 :D

 

 

 

 

 

 


도쿄가면 꼭 사온다던 도쿄바나나

도쿄를 돌아다니다보면 많이 판다는데.. 난 왜 한곳도 못봤지 -_-? 공항에 와서야 도쿄바나나를 구경했다.





흠.. 블로그에서 보던 그 도쿄바나나 맞구만. 살살 녹는다던.. 너무 맛있다던..

 



아.. 일본에 도쿄바나나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델리만쥬가 있었네?

도쿄바나나 = 델리만쥬

가격은 도쿄바나나가 압승.... 도쿄바나나 살 돈이면 델리만쥬를 몇개나 살 수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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