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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9 - 2012.10.02] 3박 4일간의 일본(도쿄)여행
오다이바 카이힌공원 역에 내려서 해변으로 향하기전에 우체국을 찾아 엽서를 보내기로 했다.
여행지에서의 엽서쓰기라..^^ 꼭 해보고 싶었던 거라..ㅎㅎ
お台場海浜公園前郵便局,POST OFFICE(오다이바 해변공원 우체국)
오다이바 우체국
역에서 내리자마자 근처에 있었는데 한참동안이나 post office를 찾아헤맸다.
우리나라는 눈에 딱 띄이게 만들어 놨는데.. 일본은 밋밋하다. 뭔가의 포인트가 없단 말이지..
오다이바만 그런가? -_-.. 이 곳을 지나쳤을때 우체국인지 몰랐단 말야..
구입한 엽서 :p ¥400
오다이바의 레인보우브릿지, 도쿄타워와 벚꽃, 건담등의 5개의 그림엽서 묶음이다.
요렇게 :) 주소를 쓰고서 ¥20만 더 붙이면 국제우편이 된다. 흣! 그리 비싸지가 않구나^^
AIR MAIL 인증샷도 남기고,
내가 고른 엽서는 오다이바의 레인보우브릿지!
글솜씨가 없어서 매끄럽게 쓰지 못해서 살짝 아쉽지만^^ 생각나는 대로, 손이 가는 대로 끼적였다ㅎ
저 멀리 보이는 대관람차를 찍고서 해변으로 향했다.
신호등을 건너고나면
해변이 보인다.
お台場海浜公園(오다이바 마린파크·해변공원)
엽서느낌이 많이나는, 유럽느낌이 살짝나는 오다이바의 레인보우브릿지.
세일링 요트를 즐기시는 분들도 있고, 가족과 함께 여유를 즐기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 아주 많이 부러움.
미러팝 MV800의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은 풍경.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깨지지 않아서 올리면서도 기분이 좋음.. ㅎㅎ
미러팝 기능은 다 좋은데 몇가지 단점을 뽑자면..
어둠에 매우 많이 약하고(흔들림과 화소가 도를 지나침;), 터치가 매끄럽지 않다는거.
아이폰같은 매끄러움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처럼만이라도 매끄러웠으면 좋았겠다 싶다.
액정 화질은 상관안한다. 어차피 컴터로 봐야 아는거고, 자주 보고 사용해서 그런지 저질화질에도 나름 사진을 가려낼 수 있게 되었다.
인증샷과 함께 핸드프린팅? 헷... 그건 아니지만----. 남기고 싶었다. 살이 터질듯한 내 손과 함께^^
수상버스 타는 승선상. 수상버스 타보고 싶었는 데.. 다음에 오다이바에 올땐 꼭 타볼것이다!
ODAIBA MARINE PARK(오다이바 마린 파크)
자유의여신상의 뒷모습이 보인다.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
뉴욕이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오다이바의 미니 자유의 여신상만으로도 느낌이 난다.
뉴욕의 거대한 자유의여신상은 죽기전에 한 번은 봐야겠지? 근데.. 뉴욕엔 언제 갈 수 있으려나? 흠..ㅎ
다시 유리카모메를 타고서 아오미 역에 내렸다. 대관람차와 비너스포트를 구경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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