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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9 - 2012.10.02] 3박 4일간의 일본(도쿄)여행

 

 

 


유라쿠초역에 있는 쇼핑몰에 있던 꽃가게. 요즘들어 꽃가게가 왜이리 좋은지... 꽃이야 예전부터 좋아했지만...

 


늘어만가는 영수증과 두툼해지는 지갑 :p

 


오다이바에서 쇼핑한탓에 환전한 돈이 조금밖에 남지 않아서 환전할 곳을 찾아다녔다.

유라쿠초역에서부터 긴자역까지 걸어오면서 구비구비 후비고 다니면서 물어보기도했는데 다들 잘 모르는 것 같다ㅜ

와코백화점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바로 저곳이라면서 알려주셔서 찾아간 곳. 와코백화점 대각선 맞은편에 있던 건물인 GINZA CORE 빌딩 5층에 환전소가 있다. 환전할때 묵는호텔이름도 써야한다.

환전은 거의 우리나라에서만 해가다보니 환전소에서 환전할때마다 곤혹이다;

 



木村屋總本店 銀座本店(기무라야 총본점 긴자본점)


키무라야 빵집

환전을 하고나서 들뜬 마음으로 들어간 곳!

긴자에서 유명한 곳이라 들러봤다.

제일 맛있는 빵이 뭐냐고 물었더니 들어오면서 보였던 종이에 싸여져 놓여있던 빵이였다.

이름은 모름 -_-; 그 빵과 앙금빵(?)을 고른뒤에 나왔다.




긴자역에서 다시 롯폰기역으로 향했다. 모리타워에서 도쿄야경을 보기위해-

 


롯폰기에 내려서 모리타워 가는 길에 있던 꽃가게.

 

六本木ヒルズ森タワ(롯폰기 힐즈 모리타워)


세련된 건물의 롯폰기힐스 모리타워

 


거미 :p

 


저 멀리 보이는 도쿄타워

 





배를 채우기 위해서 들어간 모리타워 지하1층인가 2층인가에 있던 중국음식점

스프와 볶음밥을 시켰다. 매콤한 스프를 시켰는데 라면면발이 들어있어서 조금 독특했다. ㅎㅎ 원래 그런건가?

 


밥을 먹고 난 뒤, 입장권을 끊었다.

월트 디즈니 탄생 110주년 기념 행사인 스카이 드림 덱으로 ¥2,000 옥외 전망대에서 시티뷰를 보면서 120개의 디즈니 캐릭터 오브제가 조명과 명곡에 맞춰 빙글빙글 회전하는 디스코도 구경할 수 있단다.

고민하다가 어차피 온거 좋은걸로 하자고 해서^^;

 





우리나라의 남산타워는 산위에 있는데 도쿄타워는 시내중심가에 있어서 그런지 느낌이 좀 색다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서 옥외 전망대로 올라간다.



가는 길목이 좀 볼품없는...

 

東京タワー(도쿄타워)


옥외 전망대에서 보는 도쿄타워!

카메라가 어둠에 약한것이 정말 아쉬웠다ㅜ 맘껏 찍고 싶었는데 말이지..









시티뷰를 감상하고 있는데 갑자기 큰 음악소리와 함께 색색의 조명덕분에 깜짝 놀랐다.

아.. 이게 바로 그 디스코 무대구나ㅋㅋ 생각지도 못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귀엽다..ㅋㅋ 음악도 흥에 겹고~

 




¥1,500짜리를 끊었다면 스카이 드림 덱 들어가는 입구에서 표를 끊어서 들어갈수 있다.

 


모리미술관. 아랍뭐..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슬픈사진도 많고, 의미있는 사진과 그림들이 많았다.

 


















좀 무서운 언니들이다.



나오면서 마지막 인증샷으로^^



스카이 드림 샵으로 월트 디즈니 탄생 110주년 한정 숍으로

이곳에서만 파는 오리지널 디즈니 상품을 구경하면서 쇼핑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 잡지를 구입했다. 이유는 잡지에 붙은 부록때문에 -_-;



hills cafe / space

목이 마르기도하고 발도 아프고 쉴만한곳을 찾다가 들어간 곳.

 


토마토주스마실때의 그 느낌이 난다. 토마토주스에 맥주 섞으면 딱 요맛일듯! ¥700

거품이 부드러운 맥주도 한 잔 시키고, 과일이 올려진 후르츠 타르트도 한조각



생맥주 ¥500

 



무화과, 자몽, 키위, 포도가 올려진 상큼한 타르트 ¥680

도쿄에와서 처음으로 본 시티뷰여서 이 날 하루 정말 알차게 돌아다녔구나 싶은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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