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내려갈때마다 간혹 사먹는 레일락 도시락 동생의 세심한(?) 배려 콩한쪽도 나눠먹듯 젓가락도 나눠... 야 그냥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먹으면 되지 -_- 멀쩡한 젓가락을 왜 잘라서는ㅋ 풍기에 도착! 날씨가 찐다 쪄 ㅜ 집에서 휴양(?)하면서 남친한테 줄 사과를 따러 과수원에 갔다. 아빠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물을 틀어줘야 한다고 해서 가는김에 따온다는걸 내가 골라서 따겠다고 따라갔다. 난 사과 볼 줄 아는 뇨자니깐ㅋㅋ 절대 흠난 사과는 먹지 않는다.. 물론 밖에서야 먹지만 우리집에서 만큼은! 젤로 좋고 젤로 맛있는 사과만 골라 먹는다ㅎㅎ 맛없으면 버리고 또 따먹으면 되니깐ㅋ 붉은색을 뽐내는 사과는 산사, 그 옆에 초록색의 사과는 아마도 부사(?) 봉지를 안싼걸 보면 아오리인가? -_-.. 사과 이름은 ..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생길때가 겨울이였나?? 사람들이 너무 없어서 여기 열긴했는데 장사 진짜 안된다며 동생과 많이 얘기 했던 곳인데...ㅎㅎ 어느때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여름인 지금 장사가 너무 잘된다ㅋㅋㅋ 맥주집이지만 일반 맥주집보다 느낌이 좋다. 인테리어도 모던하고ㅎㅎ 간판도 너무 귀엽다. 새벽4시인가(?) 늦게까지 영업한다. 그래서 금요일에 종종 동생과 수다떨다 새벽에 들어온다. 저온맥주라 부드럽고 맛있다. 맥주가격도 저렴하다. 한잔에 2,500원 베리믹스 리코타 샐러드인가?? 가격은 만이천원정도 베리들이 들어있다. 새콤하면서도 씹히는 감이 좋다. 다 먹어갈때쯤엔 국물(?)이 흥건하다. 처음엔 채소에 물을 덜뺐나?싶었는데 드레싱이였음... 면세찬스를 이용해서 구입한 동생의 코치 지갑. ..
[Transcend] Wi-Fi 16GB 이전에 쓰던 미러리스 카메라인 NEX-5R은 와이파이 기능이 있어서 참 편하게 핸드폰으로 옮겨서 보내주고 했었는데.. 이번의 100D는 와이파이 기능이 없어서 참 아쉽다. 요즘 많이들 달고 나오던데 ^^;; 좋게좋게 와이파이 기능이 있는 메모리카드를 구입했다. 가격은 일반 메모리보다 좀 비싼편이다. 6만얼마였던가? ;ㅁ; 그래도 써보니 편하긴 하다. 내장되어 있는 디카보다 전송속도가 느리기도 하고 전송실패가 떠서 여러번 실행하기도 하지만 바로 핸드폰으로 옮겨서 카스에도 올리고 친구들에게도 보내주고 편리하다. 일반 메모리카드보다 열(?)이 많이 나는 것 같다. 리더기에 메모리카드 껴서 컴퓨터에 꽂아 한시간정도 지나니 엄청 뜨거워져 있었다. 배터리소모도 빠르다하니 필..
꽃보다犬 태어난지 얼마안된 강아지 3마리가 생겼다. 흰둥이가 낳았는데 3마리가 또~옥같이 생겼다. 털색이며 모양이며...다만 한마리가 머리가 좀 큰 것만 빼면 -_-.. 어쩜 복사해놓은듯이 이렇게 똑같을수가?! 그 중에 한마리가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둘이는 같이 노는데 한마리만 따로 놀고 있었음 ㅜ 불쌍해서 놀아주기로 했다. 너무 어려서 걸음걸이가 느림. 그래서인지 앉혀놓으면 움직이질 않아서 사진찍기 딱 좋음 :) 진격의 꽃보다개 위풍당당한 저 걸음걸이. 늠름해! 엄마가 키워놓은 꽃으로 예쁜 화관을 만들어줬다. 아.. 시크한 포즈! 반할 것 같음
제천 맛집인 순두부 전문점, 수가성식당 전에는 제천에 내려갈때마다 먹었는데... 오랜만에 들렀다. 메뉴 순두부가 8천원이면 절대 저렴한 건 아니다. 좀 비싸다.. 남친이 항상 하는 말이지만 순두부 그거 얼마나한다고 이렇게 비싸게 파는지. 반찬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아주 간혹 한가지씩 바뀔려나?.. 오이무침 콩자반 맛살과 브로콜리를 마요네즈에 섞은.. 조개젓갈 겉절이 날달걀 보글보글 끓는 순두부에 투하하면 된다. 버섯 순두부 8,000원 매콤한걸 좋아하는 사람은 주문시에 매콤하게 해달라고 하면 된다. 그냥도 매콤하다. 돌솥밥으로 나온다. 밥그릇에 밥을 담은 뒤에 돌솥에 뜨거운물을 부어 놓으면 된다. 밥을 다 먹고 나서 입가심으로 먹으면 딱 좋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 맑았다가 비가 한차례 쏟..
제천 맛집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곳 제천시 약초비빔밥 지정업소인 야채락 비빔밥, 노다지. 약초 비빔밥이라니 이름만 들어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 어정쩡한 시간대라서 사람들이 없었는데 우리가 먹고 나올때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고기도 참 맛있다고 하는데.. 예전에는 비빔밥이랑 고기랑 둘 다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가 있었다는데.. 단가가 안맞아서인지 없어진 것 같다. ㅜ 메뉴판은 음식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잘되어 있다. 색이 화려한 반찬들은 아니지만 반찬 하나하나가 정갈하다. 새콤한맛이며 약간의 거친 식감이며.. 딱 내 스타일이였다 ㅎㅎ 내 입맛에 딱 맞음! 야채락 육회비빔밥 10,000원 육회가 적어서 육회의 맛을 못느끼겠다는 남친님의 말.. 육회의 양이 적은것 빼고는 맛있다고... 항상 양이 문제지;; 야채락 ..
제천 의림지에 있는 많은 커피숍들중에 한 곳, 투하우스 밥을 먹고나서 후식으로 시원한 커피를 마시러 왔다. 어디갈까 했는데 남친이 전에 여기 와봤었다며.. 일단은 자기가 아는 곳으로.. 노란색의 TWO HOUSE가 눈에 띄인다. 꽤 큰 커피숍이다. 겉은.. 내부는 그리 넓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아담아담하달까? 조경에 힘을 쓴 것 같다.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놨다. 자갈하며.. 그네하며.. 화분하며 :^) 우리들의 카페, 투 하우스 어감이 참 좋다. 계단을 올라오면 야외테라스(?)에 테이블이 오목조목 놓어져 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나무라서 그런지 따뜻한 느낌이 참 좋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앞에 주문을 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다. 가격은.. 남친이 주문해서 ;ㅁ; 메뉴판을 찍고 싶었지만... 좀..
메뉴판이 참 독특하고 귀엽다. 남친이 나 오면 꼭 데리고 가고 싶다고 말했던 석향정. 건강에도 좋은 두부요리로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을거라며ㅎ 이 곳에서 밥도먹고 의림지 구경도 하고 근처 커피숍에서 후식도 마시기 좋다. 두부정식을 시켰다. 두부정식은 콩죽, 콩비지전, 샐러드, 잡채, 누룽지두부탕수, 떡강정, 삼색두부보쌈, 비지찌개, 순두부찌개, 밥이 나온다. 만원가격에 이정도면 꽤 괜찮은 것 같다. 다음에는 떡갈비정식을 먹어봐야겠다 :^) 반찬이 정갈하다. 떡강정, 잡채 누룽지두부탕수 샐러드 삼색두부보쌈 콩죽 스프같은 느낌으로 본식사를 하기전에 먹으면 된다 :) 삼색두부.. ㅎㅎ 색도 예쁘고 맛도 있고 비지와 순두부찌개 비지보다는 맑은 순두부찌개가 좀 더 맛있었다. 찰진 흰쌀밥
청량리 바피아노는 사람들도 적당히 있고 쾌적해서 가끔씩 들린다. 강남 바피아노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정신없음ㅋ;; 청량리는 피자든 스파게티든 진동벨이 울리면 가지러 가면 되는데 강남에 있는 바피아노는 진동벨을 주지않아서 시간 잘맞춰서 가지러 가야함.. 피자도 식고, 스파게티도 식을 가능성이 많음 ㅜㅜㅜㅜ 색이 참 고운 피클. 맛도 좋다. 뽀모도로 스피나치 10,000원 토마토 소스로 만든 스파게티에 생시금치가 올려져서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스파게티면 칠리, 타임, 오레가노 향신료는 피자코너 앞에 비치되어 있다. 칠리 Chilies : 매운 맛 타임 Thyme : 달콤한 맛 오레가노 Oregano : 톡 쏘는 맛 세가지를 믹스해서 뿌려 먹어봤는데.. 칠리랑 타임은 좀 느껴지는데 오레가노는 잘모르겠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