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이 지나가고 화이트가 왔네요. 발렌때 많이 뿌리지를 못해서 화이트에는 소소하게 돌아왔습니다 ㅎㅎ 역시나 사탕이 많네요. -_-)a 초콜릿이 더 맛난데.... 리콜라 스위스 허브캔티 레몬민트맛입니다. 종종 집어먹고 있어요. 질리지가 않네요^^ 캐빈디쉬 하비캔디 체리맛입니다. 생체리를 좋아하지만.. 사탕체리는 어떤맛인지 알죠? ;ㅁ; 아주 많이 달라요.. 마츠야마 콜라향캔디입니다. 콜라 패키지 디자인처럼 콜라향도 맛도 나는 캔디입니다. 좀 이상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꽤 괜찮던데요? ㅋㅋㅋㅋㅋ 어쨌든~ 정말 고맙습니다. 잘먹을게요 :^)
진짜생일과 민증생일이 달라서 둘중에 하고싶은날에 내 마음대로 생일을 계획한다. 동생이 나의 생일축하를 위해 올리브영에서 하트리지 진져 브라운과 파리바게트에서 우유생크림 케이크를 샀다. 하트리지 진져 브라운 천연생강추출향 0.366%함유가 되어있는 탄산음료. 따자마자 생강향이 쏴악 퍼진다. 탄산이라서 좀 이상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탄산이라서 더 맛있게 마셨다. 생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있다고 마실거다 ㅎㅎ 노랑끼도는 투명색이였으면 샴페인 운운했을지도 ㅋㅋㅋ 나름 인증샷! 음.. 다행히 초가 많이 없어서 다행이라면 다행... 앞으로는 점점 더 늘어날텐데 -_-.. 큰일이다. 샴페인마냥 건배! MUJI에서 산 손잡이없는 와인잔은 잘 사용하고 있다. ㅎㅎ 둥글둥글해서 쓰러지진않을까~싶겠지만 은근히 균형이 잘..
우유를 사러 갔다가 눈에 띄인 바람난 떡볶이. 맛있어 보여서 그만 충동적으로 사보았습니다. 가격은 편의점에서 3,200원(?)이였던걸로 기억됩니다. ;ㅁ;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당연히 전자레인지로 조리(?)해야겠죠? ㅎㅎ 후라이팬은 설거지를 해야하잖아요 ㅜ 용기에 떡을 넣고, 소스를 넣어 버무린 후에 외부의 종이케이스만 씌워서 1분30초정도 돌린 후에 먹으면 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종이포장을 벗기고나면 환경호르몬을 맘껏 섭취할 수 있는 플라스틱 용기에 떡, 소스가 단촐하게 들어있습니다. 구멍이 뽕뽕뚫린 떡입니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져 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 용기에 떡을 넣어봅니다. 윤기가 흐르네요. 특유의 냄새가 싫으신 분은 물에 한번 헹궈서 넣으세요. 소스를 쫙쫙 남김없이 쏟아붓습니다...
회기역 1번 출구를 나와 도로 건너편에 있는 음식점이다. 가끔 돈까스가 먹고 싶을때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특출나게 맛있지는 않지만 동생이 좋아하는 곳이라.. 나는 돌솥비빔밥으로.. 돌솥바닥에 있는 누룽지가 먹고 싶었는데 -_-.. 좀 더 자글자글 올려두지않아서 누룽지가 안생긴다. 헐퀴..ㅜ 내 누룽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맛은? 그냥 대중적인 돌솥비빔밥맛이다. 동생이 고른 돈까스는 치돈. 치즈돈까스이다. 엄청난 속도로 촥촥~자르고나서 스피드하게 먹었다. 치즈가 중간부분에만 잔뜩있어서 그곳만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ㅋㅋㅋ 난 테두리부분의 돈까스는 별로라서..; 맛은? 머.. 분식집에서 먹는 돈까스의 그 맛?(분식집 돈까스보다는 좀 더 도톰하다.) 돌솥비빔밥/5,000원 치즈돈까스/5,000원
요즘 오락실보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신촌에는 아직도 오락실이 있더라구요^^ 동네 오락실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고, 이런 번화가에 나와야 볼 수 있죠. 얼큰하게 술한잔하고 게임을 즐기면 맨정신으로 할때보다 더 잘된다는 느낌을 받죠.(제가 그런류의 한사람입니다만;) 머.. 술을 마시고 오락실을 들린건 아니구요^^; 점심먹고 잠깐 들린 곳입니다. 저는 그냥 구경.. 남이 게임하는걸 지켜보는게 즐겁거든요. 어릴적부터 오빠가 게임하면 뒤에서 하염없이 빠져들었거든요^^; 그때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하는것보다는 보는걸 좋아해요 -_-;; 예전에는 그냥 철권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시리즈가 많이 나왔더라구요. 남친이 오랜만에 철권6에 앉아서 게임을 즐기더군요. 가만히 보다가 손놀림이 너무 웃겨서 동영상을 찍었어요ㅋㅋㅋ 남친..
간식으로 산 파리바게트의 빵들. 점마다 조금씩 틀리긴한데 신촌의 파리바게트에는 참 맛있어보이는 빵들이 많았다. 흠흠 차근히 나열해보자면 -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4,000원 촉촉하고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조금 단맛이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다^^ 새콤한 사과파이/1,400원 시나몬의 은은한 향과 사과의 상큼한 맛이 어우러진 조리형 파이라고 되어있는데 말그대로 시나몬향과 상큼한 사과의 식감이 좋다. 내가 좋아하는 파이중의 하나 :) 티라미스 쇼콜라/2,500원 티라미스 가루가 듬뿍 올려진.. 안에는 달짝한 크림이 들어있다. 부드럽지 않고 질긴감이 있다. 아삭한 파프리카 파이/1,400원 아삭한 파프리카의 식감이 살아있는 파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상은 아삭하지도 않고 살짝 맵고 맛의 조화가 별로다. 씨앗찰..
봄날씨 같았던 토요일, 신촌을 하염없이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춘천명동닭갈비 '하늘본닭' 소주값이 많이 올랐다던데.. 참이슬후레쉬를 2,000원에 판다고 걸어둔걸 보면 저렴하게 파는건가? (요사이 술을 마시지 않아서 가격에 둔감해짐;ㅁ;) 매장 내부는 깔끔하다. 테이블 오른쪽 밑부분에 수저통이 있다. 요즘 이렇게 되어있는 음식점이 참 많다. 이런 수저통을 처음 접했을때 수저가 없다면서 가져다 달라고...ㅋㅋ 밑에 부분에 있어요라는 말을 듣고도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난감 ;ㅁ; 사이다 아니면 콜라인데 오늘은 사이다로! 가끔 탄산이 땡길때가 있다. 중독은 아니고.. 가끔 가슴이 찌릿할정도의 탄산을 느끼고 싶을때가 있는데 내동생은 변태라며..ㅋ; 처음에는 세팅을 해주는데 그 뒤에는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한다. 점..
금요일 저녁으로 먹은 함흥냉면 :) 신촌에도 맛집은 참으로 많지만... 우리가 먹으러 간 곳은 함흥냉면이라는...ㅋㅋ 냉면은 항상 물냉면! 남친은 만두국! 물냉면/7,000원 만두국/7,000원 조금 짠듯한 육수를 홀짝 홀짝.. 육수가 진한건 아니고..좀 짜다 ㅎㅎ 진한거랑 짠거랑은 좀 틀리자나? 내가 좋아하는 물냉면! 길고 가는 면을 좋아하는 나! 전체적으로 맛이 깔끔했다. 고명으로 올려진 오이는 좀 씁쓸했다. 밑반찬으로 김치, 깍두기, 초절임 무우. 큰 만두 5개가 들어가있는 만두국. 맛은 그냥 그랬다. 특별히 맛있다고는...^^; 만두도 그럭저럭.. 만두가 그럭저럭이라서 만두국도 그럭저럭인거겠지? 메뉴와 가격.
목요일날 저녁으로 먹은 본비빔밥의 오색나물 돌솥비빔밥과 버섯불고기탕. 오색나물 돌솥비빔밥/7,000원버섯불고기탕/8,000원 메뉴판은 한글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되어있다. 어떤 음식인지 이미지를 보고 맛깔나보이는걸로 주문할 수 있다 :) 돌솥비빔밥을 시켰는데 손잡이가 있는 조금은 특이한 돌솥이다. 메뉴판에 있는 모양과 흡사하다. 계란후라이가 따로 나오지 않고 밥위에 얹어 나오는것만 빼면 ^^ 같이 나온 고추장이 더덕인지 도라지인지..잘은 모르겠지만 맛있었다. ㅎㅎ깔끔하고 맛있게 나와서 그런지 맛도 더 있었다 ^^ 말그대로 버섯이 들어간 시원달달한 버섯불고기탕뚝배기 불고기와의 차이점은 버섯과 채소가 좀 더 들어갔다는 것?맛은 비슷한 것 같았는데..... 불고기의 양은 정말 실망스러웠다. 너무 적게 들..
방금 도착한 따끈따끈한 간사이스루패스 :^)간사이지방(오사카, 고베, 교토, 나라등)은 이 패스권 한장이면 어디든지 얼마든지 갈 수가 있습니다. 2일권과 3일권이 있습니다.물론 이용할 수 없는 노선도 있으니 확인을 잘해야겠죠?^^CJmall에서 구입한 간사이스루패스와 사은품을 찬찬히 훑어보겠습니다. ▼ 간사이스루패스 구입처가 궁금하다면?[여행/일본] - 간사이여행준비|간사이스루패스 2일권 결제했습니다. 간사이스루패스 앞면고베는 항구, 와카야마는 천수각, 오사카는 오사카성, 교토는 기온, 나라는 사슴등의 각 지역을 나타내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간사이스루패스 뒷면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입니다. 오프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신라면세점 멤버십 고객에 한하여 교환 가능하다고하니 회원가입을 미리 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