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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락실보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신촌에는 아직도 오락실이 있더라구요^^ 동네 오락실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고, 이런 번화가에 나와야 볼 수 있죠. 얼큰하게 술한잔하고 게임을 즐기면 맨정신으로 할때보다 더 잘된다는 느낌을 받죠.(제가 그런류의 한사람입니다만;)
머.. 술을 마시고 오락실을 들린건 아니구요^^; 점심먹고 잠깐 들린 곳입니다. 저는 그냥 구경.. 남이 게임하는걸 지켜보는게 즐겁거든요. 어릴적부터 오빠가 게임하면 뒤에서 하염없이 빠져들었거든요^^; 그때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하는것보다는 보는걸 좋아해요 -_-;;
예전에는 그냥 철권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시리즈가 많이 나왔더라구요. 남친이 오랜만에 철권6에 앉아서 게임을 즐기더군요. 가만히 보다가 손놀림이 너무 웃겨서 동영상을 찍었어요ㅋㅋㅋ 남친도 게임을 센스있게 잘하는 편이라 그런지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네요. 자뻑도 좀 있고..
버튼의 기능을 알고서 저렇게 놀리는지.. 궁금하지만 전 알길이 없네요. 결과는 이기느냐 지느냐의 차이인데 이기면 알고하는거고, 지면 모르고 하는건데 -_-)a
결과는 fail...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컨트롤만(?) 神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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