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로 구입해서 사용해 본 후 만족스러워 재구매를 했다. 랑콤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케이스1 + 리필 2개 증정과 미니어쳐 향수까지. 구입한 색상은 [로지 글로우]핑크빛색이다. 너무 붉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그 화사함에 반해 같은 색상으로 또 다시 구입했다. 게다가 며칠 전, 위#프에서 처음 써 본 간편결제, 페이코 할인까지 진행하고 있었다. 2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이란게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위#프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이였는데 그때 하리보 곰돌이 젤리 1kg를 5,500원에 구입했었다. 쿠폰할인에즉시할인에가격비교할인에페이코 할인까지 해서43,160원을 결제했다. 주문 상세 조회 화면에 결제금액은 48,160원이라고 나오지만 실제 결제된 금액은 5,000..
나와 랑이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오빠가 임신 축하 선물로 과일을 보내주셨다 :-) 이 곳 사북에서는 싱싱한 과일을 사먹기가 힘들다. 과일은 항상 제천갈때나 사오곤 하는 편이라... 임신하고 나서 과일을 참 많이 먹는다. 쉽게 들어가기도 하고, 부담없고, 맛있고... 헌데 가격이 참 부담스럽다는거 -_-;;보통은 현관밖에서 받는데 이 날은 박스가 무겁다며 택배아저씨께서 현관안에 놓아주시고 가셨다 :-)체리 한박스와 참외 한상자 체리 비싸서 사먹기 좀 그랬는데 헤헷 :-) 한동안 입이 즐거울 듯하다~ 과육도 크고 흠도 별로 없고 익기도 너무 잘익었다. 한움쿰 씻어 그자리에서 해치웠당 ㅎ참외 상자를 열자마자 달콤한 향에 코 끝이 즐거웠다. 과육도 크고 맛도 굉장히 좋았다. 지금까지 사다먹은 참외중..
삼성전자 지펠 RF90J9042XL 신혼가전으로 일찍히 구입했어야했는데.. 집 계약할때 주인집의 가전이나 가구를 잠시 두는 조건이였기에 없는것만 구입하고 주인이 쓰던 냉장고나 세탁기등은 일단 사용하기로 했었다. 5월말에 주인이 짐을 뺀다고 알려왔기에 제일 급히 필요한 냉장고를 서둘러 구입했다. 처음 신혼가전으로 생각했던건 쇼케이스였는데 살다보니 4도어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삼성이냐 엘지냐... 냉장고는 엘지~라는 평이 많긴 했는데 삼성으로 마음을 굳혔다. 냉동실 한쪽을 김치냉장고로도 사용가능하다기에.. 근데 거기에 넣을만큼 김치가 많지도 않다는게-_-;; 새 냉장고가 오기전까지 지금 쓰고 있는 냉장고의 냉동실에 들어있는 여러가지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먹어치우든가 버리든가해서 부피를 최소화해서 냉동실..
영주 쫄면 맛집으로 유명한 2곳중의 하나인 나드리 중앙분식 vs 나드리 내 입맛에는 이곳저곳 할 거 없이 다 맛있음.. =ㅂ= 헤헷 중앙분식은 택배주문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다. 나드리는 언젠가부터 택배주문이 가능.. 택배주문 받은지도 꽤 된듯 택배주문은 5인분부터다. 5인분에 택배비까지 합치면 29,000원(쫄면 1인분에 5,000원) 전화해서 택배주문한다고 말하면 주소와 핸드폰번호를 묻는다. 전화를 끊으면 핸드폰으로 계좌번호와 금액을 보내준다. 입금까지 했으면 오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점심쯤에 전화해서 주문했는데 택배가 그 다음날 왔다. 이틀정도 걸릴줄 알았는데 하루걸림.. 엄청 빨리 옴 +ㅂ+ 도착한 아이스박스에는 낱개 포장된 면 5개와 통오이 1개, 양배추 1/4통, 양념장, 단무지, 김참깨 고명,..
4월2째주 토요일, 벚꽃시즌에 강릉을 찾았다. 사북에서 강릉 넘어가는 길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 꾸불꾸불~강릉 경포대 벚꽃구경 차도 사람도 무지 많아서 사람구경인지 꽃구경인지ㅎㅎㅎㅎ 주차하기에도 빡시고 이 곳에서 긴 시간을 보내지는 않았다.강릉 남산 벚꽃 구경 경포 벚꽃보고 시내에 들러 구경하며 주전부리 사먹고 소화도 시킬겸 남산이라는 곳을 들렀다. 개인적으로 경포 벚꽃보다 이 곳이 훨씬 더 좋았다. 계단을 따라 벚꽃나무가 흐드러진것도.. 계단을 올라 정상에 올라가면 꽃구경과 함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새소리까지도 모든게 다 마음게 들었던 곳이다.엄지네 포장마차 랑이의 친구가 강추한 곳이다.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시켜먹는 메뉴는 바로 꼬막 :-) 나도 랑이도 꼬막을 참 좋아한다...
입덧중인지라 요즘은 먹는게 그리 행복하고 즐겁지만은 않다. 어서 입덧이 끝나 폭풍식사를 할 수 있기를-랑이가 시간내어 만들어 준 또띠아 피자. 저녁을 요걸로 간단히 해결했다 :-) 만사가 다 귀찮아진 나는 요즘 청소도, 빨래도, 음식도 손을 대지 않고 있다. 집은 점점 돼지우리 같아지고.. 내일은 동생이 오니 간만에 청소 좀 해야겠다. 출근하는 랑이에게 따뜻한 밥을 지어주고 싶은 마음뿐.. 지금 나에게는 음식을 만드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다. 만들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질 않으니 걱정이다. 오늘 뱃속의 아이에게 태명을 지어주었다. 태명은 "축복", 축복이다. 엄마로써 철없는 행동들을 많이해 축복이가 놀라지 않았음 좋겠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아이가 되길 바래본다.
베이킹 용품에 활활 타오르던 나는 또 다시 직구를 시도했다. 쿠오카에서의 두번째 직구 이번에 주문한 제품은 쿠오카 치요다의 식빵틀과 식빵을 균일하게 자르기 위한 도구로 배송되어 오기만을 손꼽아 기둘렸는데.. 오늘 드뎌 배송을 받았다 :-) 기분좋게 박스를 뜯었는데.. 헐식빵팬은 어디가고 왠 밀가루?ㅋㅋㅋㅋㅋㅋ 아 놔.. 짜증 확 폭발!! 이거 어쩌지? 해외직구에 배대지로 받은거라 반품도 어렵고 어쩌라는거지? 그리고 무엇보다 말도 안통해 -_- 1:1문의로 구글번역 써가며 문의 남겨 놓긴 했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일본직구를 많이 해 본 나지만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은 처음이라 심장이 쿵쾅쿵쾅거리네 내일쯤 메일로 답변이 오겠지 잘 처리되었음 좋겠댜ㅠ 내 4만원 돌려줘~
간혹가다 이렇게 고마운 분이 댓글을 남겨주신다. 뭘까..싶어 확인해봤다. ↑ 난 알지도 못하는 분이 내가 포스팅한 사진을 가지고 마치 자기가 갔다온 마냥...올려놓으셨네? 어이쿠 당황스러워랏ㅋㅋㅋ 언제적에 포스팅한 사진이냐 이건 -_-.. ↓ 아래는 내가 포스팅해서 올린 글 사진을 뚫어지게 쳐다봐도 다른점을 찾아볼 수가 없다. 이건 도용이 확실하네 중앙부분에 떡하니 서명 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다 이런 이유가...있기에 그리 올리시는 거였나? 사진미관상 서명은 하단부분에 아주 작게 넣는 편인데.. 앞으로는 나도 중앙에 떡하니 박아넣어야하나 PC상에서 올리는건 그리하는게 가능한데 모바일이 항상 문제다 -_-.. 서명을 넣을 수 있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그냥 지나칠려 해도 나 이분이 너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