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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랑이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오빠가 임신 축하 선물로 과일을 보내주셨다 :-)
이 곳 사북에서는 싱싱한 과일을 사먹기가 힘들다.
과일은 항상 제천갈때나 사오곤 하는 편이라... 임신하고 나서 과일을 참 많이 먹는다. 쉽게 들어가기도 하고, 부담없고, 맛있고... 헌데 가격이 참 부담스럽다는거 -_-;;

​보통은 현관밖에서 받는데 이 날은 박스가 무겁다며 택배아저씨께서 현관안에 놓아주시고 가셨다 :-)

​체리 한박스와 참외 한상자

​체리
비싸서 사먹기 좀 그랬는데 헤헷 :-)
한동안 입이 즐거울 듯하다~ 과육도 크고 흠도 별로 없고 익기도 너무 잘익었다. 한움쿰 씻어 그자리에서 해치웠당 ㅎ

참외
상자를 열자마자 달콤한 향에 코 끝이 즐거웠다. 과육도 크고 맛도 굉장히 좋았다. 지금까지 사다먹은 참외중에 가장 맛있었다 :-)

오빠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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