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아/생후 12일 수리군의 탯줄 :^) 1주일에서 길게는 4주안에 떨어진다고 했는데 12일만에 똑하고 떨어졌다. 사실 엊그제 탯줄상태가 의심스러워 병원에 다녀왔다. 진물이 나는거 같기도 해서 불안해서 갔더니 알콜소독을 탯줄 겉에 말고 땡겨서 안을 소독해줘야 한다고 -_-; 땡겼다가 떨어지면 어예냐고 하니 그건 떨어질때가 되서 떨어지는거라고 땡긴다고 그리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고ㅋ 아...네 다행히 탯줄은 떨어졌고, 이제 며칠 봐 가며 진물(염증)이 나는지 확인해야한다. 진물이 계속 생길경우 다시 병원에 방문해야 하기에- 떨어진 탯줄은 도장을 만들려고 한다. 수리군이 태어나서 만들 첫 도장! 어디에서 만들지 검색해서 얼릉 주문넣어야겠다.
삶/✔수리군, 오늘은
2015. 11. 19. 01:31
요리솜씨는 없어도 이런 책을 접하면 왠지 의욕적으로 변해버리는 나, 몇가지 만들어 보고 싶은게 있어! 근데 레시피대로 한다고해도 과연 맛이 있을까..라는 걱정에 간혹 간을 보는게 무섭다. 집 안 공기가 차갑다. 임신중이라 난방하는게 가장 좋긴한데 벌써부터 켜기에는 이른것같고 해서 걍 코타츠 온도 젤 약하게해서 다리만 쏙 넣어 생활하고 있다. 전자파가 좀 걱정되긴 하지만 초기도 아니니.. 11월10일이 출산예정일인데.. 아직도 뱃속에서 꿈틀거리며 너무 잘~놀고 있다. -_- 다들 너가 태어나기만을 기다리는데 난 너무 무섭다.
삶/✔앤나의, 하루는
2015. 11. 5.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