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베이킹 용품에 활활 타오르던 나는 또 다시 직구를 시도했다. 쿠오카에서의 두번째 직구
이번에 주문한 제품은 쿠오카 치요다의 식빵틀과 식빵을 균일하게 자르기 위한 도구로 배송되어 오기만을 손꼽아 기둘렸는데.. 오늘 드뎌 배송을 받았다 :-)
기분좋게 박스를 뜯었는데.. 헐​

식빵팬은 어디가고 왠 밀가루?ㅋㅋㅋㅋㅋㅋ
아 놔..
짜증 확 폭발!! 이거 어쩌지? 해외직구에 배대지로 받은거라 반품도 어렵고 어쩌라는거지?
그리고 무엇보다 말도 안통해 -_-
1:1문의로 구글번역 써가며 문의 남겨 놓긴 했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일본직구를 많이 해 본 나지만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은 처음이라 심장이 쿵쾅쿵쾅거리네
내일쯤 메일로 답변이 오겠지
잘 처리되었음 좋겠댜ㅠ 내 4만원 돌려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