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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중인지라 요즘은 먹는게 그리 행복하고 즐겁지만은 않다.
어서 입덧이 끝나 폭풍식사를 할 수 있기를-
랑이가 시간내어 만들어 준 또띠아 피자.
저녁을 요걸로 간단히 해결했다 :-)
만사가 다 귀찮아진 나는 요즘 청소도, 빨래도, 음식도 손을 대지 않고 있다.
집은 점점 돼지우리 같아지고.. 내일은 동생이 오니 간만에 청소 좀 해야겠다.
출근하는 랑이에게 따뜻한 밥을 지어주고 싶은 마음뿐.. 지금 나에게는 음식을 만드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다. 만들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질 않으니 걱정이다.
오늘 뱃속의 아이에게 태명을 지어주었다.
태명은 "축복", 축복이다.
엄마로써 철없는 행동들을 많이해 축복이가 놀라지 않았음 좋겠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아이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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