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으로 스펀지(?)가 왔다.주문했던 암바이 계란말이 후라이팬 ; 계란말이팬 ; 달걀말이팬이 도착했다. 그리도 가지고 싶었던 네모난 각진 후라이팬 :-) 소 사이즈인데 1~2인분의 계란말이는 충분히 해낼듯!요런 느낌 너무 좋답.. 주방 조리기구, 도구들에 대한 욕심이 심히 어마무시해서 어찌 감당해야할지 참아야하느늬.......바닥이 오돌토톨하게 되어있어 잘 눌러붙지 않는다고.. 하지만 쓰다보면 눌러붙는게 단연..뭔가 견고해보이는 느낌두께는 보다시피 두껍하진 않지만 오랫동안 사용해도 문제되진 않겠지 제품의 퀄리티를 믿나이다 :-)특히나 미니미한 사이즈라 더 맘에 듦 :-)암바이 계란말이팬(작은사이즈), 이름 그대로 계란말이가 굉장히 잘된다ㅎㅎ 아직 새것이라 잘되는게 당연하겠지만 내가 ..
매 번 요리를 할때마다 휴대폰이며 시계며 들여다보곤 했는데 그때마다 있었으면 좋겠다..싶었던게 키친 타이머였다. 많은 키친 타이머중에 심플함으로 똘똘뭉친 무인양품의 키친타이머가 눈에 뙇! 국내 무인양품에서도 판매 하고 있지만 난 당당히 직구를 했다. 그 이유는 가격. 국내에서는 33,000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1,900엔으로 현재 환율로는 2만원안짝정도. 액정표시가 커서 보기에 좋고, 다이얼을 회전시켜 편하고 간단하게 시간설정을 할 수 있다. 마그넷타입으로 자석이 붙는 곳이면 어디든 OK 냉장고 옆,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었다.
아이디어가 통통 살아있는 서있는 국자 Tate Otama Soup Ladle by mikiya kobayashi mini : W60 * D70 * H210mm 접시 : Φ100 * H10mm 내열온도 : 222 ℃ (본체), 120 ℃ (접시) 재질 : 나일론 사이즈에 따라 mini와 standard로 나뉘는데 식탁에서 사용할 예정이라 mini로 구입했다.국자와 받침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혼자서도 잘 서있는 국자되시겠다 :-) 색상은 화이트, 레드, 블랙 요렇게 3색상이 있었는데 모던한 블랙을 선택하길 참 잘한 것 같다. 흰색은 카레나 색이 강한 국일 경우 색이 밸수도 있고 빨강은 왠지...안땡겨ㅎㅎ;혼자서도 자알 서있는 국자의 비밀은 바로 국자 밑부분을 보면 알 수..
집에 있는 버블 다음으로 좋아하는 상큼상큼 향의 허니레몬 입욕제 불투명한 노랑연두빛의 물색 또한 요 입욕제의 매력중 하나이다 :-) 꼭 온천물같다는..ㅎㅎ 또 하나, 구입한 편백나무 욕조덮개는 지루했던 반신욕에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다. 뜨거운 커피나 과일, 과자를 편히 먹을 수 있고, 책을 볼 수도 있어 굉장히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가짜 편백나무가 판치는 마당에 내가 산 욕조덮개가 진퉁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내 맘에 쏙드니 모든걸 감수하기로 -_-
압력밥솥이 아닌 직화로 갓지은 밥을 먹고 싶어 몇달전에 구입한 뚝배기 밥솥을 꺼냈다.무인양품에서 직구한 직화 도자기 밥솥 土釜おこげ 1.5合炊き 4,000엔 묵직한 무게감이 안정적으로 느껴진다. お手軽にふっくらおいしいご飯が炊けます 火加減なしで炊きあがります。 吹きこぼれにくい設計になっています。 炊飯時間を1分前後延ばすと、こんがりお焦げ付きごはんの出来上がりです。 炊飯後はおひつ代わりになって、そのまま置いておいてもごはんがべとつきません。 白米だけでなく、玄米、炊き込みご飯などもおいしく炊けます。 서리태와 이집트콩을 넣어 밥을 지었다. 쌀을 잘 씻어 물을 맞추고 중불에서 15분간 끓이다가 불을 끄고 20분간 뒀다. 냄비밥도 매력적이지만 도자기 밥 또한 참 매력적이라는거 :-)찰진 느낌보다는 포슬포슬한 느낌이 드..
큰 박스가 왔다. 내용물은 바로 커피숍에서 많이 쓰는 테이크아웃용 컵 집에서 종종 드립커피를 내려 마시는 편인데 뭔 바람이 불었는지 랑이가 출근할때 동료들에게 한 잔씩 줄거라며 종이컵을 주문한게 도착한 것이다.랑이의 취향이 가득 담긴, 지난지 오래인 크리스마스 스즌에나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의 테이크아웃컵이지만 귀여우니깐! 만족!모자을 씌우니 더 잘 어울린다.산 기념으로 막 내린 드립커피를 컵에 담아 마시니 꼭 커피숍에서 테이크 아웃해서 마시는 기분이 들어 즐겁긴 하네 :-)
샤르망극세사패드 목화나무숲에서 구입했다. 외부제작되는 상품이라 품질이 괜찮을까 싶었는데 받아보니 걱정할 필요는 없었구나 싶었다. 피부에 와 닿는 느낌이 부드럽고 포근해 한번 빠지면 극세사의 매력에 헤어나올 수 없을 정도이다.약간 도톰한 두께감에 푹신해지는 건 좋은데.. 온수매트위에 깔기에는 조금 두꺼운감은 있다.나 같은 경우는 온수매트위에 토퍼깔고 그 위에 극세사패드를 깔아 사용하고 있는데 올라오는 열이 약하긴 하지만 면패드보다는 촉감도 보드랍고 온기가 더 오래머무는듯해 결코 나쁘지는 않다.
일본 무인양품에서 직구한 냉수통, 물통 2L와 고민하다 심플한 맛이 있는 1L로 결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6,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700엔이라는거! 상당히 매력적이다. 여튼 냉수전용 물통을 4개 구입했다. 사다 놓은 생수 다 마시면 그때부턴 끓여서 먹을 예정 :^) 어머님이 주신 결명자가 바깥세상에 나와 본적없이 아직까지 냉장고에서 떨고 있다. 시댁에 방문하면 어머님이 이것저것 싸주셔서 먹을것이 풍족해져 오는건 좋은데 결명자 끓여먹냐며 들릴때마다 물으셔서.. 그때마다 무어라 말해야할지-_-;; 그래 끓여먹쟈!! 마시도록 하쟈! 다짐한 결과.. 이렇게 물통 직구를 ? 하고 만것이라..고볼때마다 '오리의 입을 닮았다'고 생각되는 물통의 입구부분별도의 망이 있어 티백을 우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