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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일본 인스턴트 식품 :p

앤나 2013. 3. 4. 10:50

매실맛 오차즈케를 샀습니다.

오차즈케 정말 먹어보고 싶었는데 접할기회가 없어서... 인스턴트로나마 맛보기위해서 샀는데 아직 맛보질 못했습니다.

와사비 오차즈케를 사고 싶었는데 청량리 롯데백화점 식품관이 작아서 그런지 여긴 없더라구요.

 

 

 

밥위에 솔솔 뿌려먹는 후리가케도 맛있지요. 제 동생은 싫어합니다만...

 

 

 

로얄밀크티 사먹어보고 싶었지만 가격의 압박으로 -_-);

양이 많아보였지만.. 16,000원이라서 선뜻 손이 가질 않았습니다.

 

 

 

마루 미소시루 와카메입니다. 미소장국이지요. 스시집이나 일본가정식백반등에 나오는 장국입니다.

인스턴트입니다. 뜨거운물만 부어서 먹을 수 있는.. 맛이 궁금해서 사보았습니다.

 

 

 

그럼 시식해볼까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먹거리 X파일에서 많이 나오는 말이지요 ㅋㅋㅋ)

 

 

 

음... 외관상 보기가 좀 그렇습니다. 흠.....

 

 

 

팔팔끓은 물을 부어보았습니다. 색은 그럴듯합니다. 들어있는 미역은 옅은 갈색입니다. 녹색이 맛깔스럽습니다만.. 인스턴트이니깐요.

맛을 보았습니다만.. 물양을 잘 맞추면 짜지는 않습니다. 근데 맛이 이상합니다. 냄새도 이상합니다. 먼가 더 첨가해서 먹어야겠습니다.

인스턴트이지만 무언가를 더 넣어서 맛을 내어 먹어야 할것처럼 보이는군요. 이번 오사카여행때 인스턴트 미소장국을 사올려고 하는데.. 이 회사 제품은 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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