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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PiANO

친구의 생일을 맞아 강남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강남은 맛집도 많고.. 사람도 많고.... 갈데가 없다 ㅜ 할수없이 제일 만만한 바피아노를 가기로 했다.

남들은 강남맛집으로 바피아노 포스팅을 많이 하던데... 청량리 바피아노는 항상 널널해서 ..... 맛집이라고 하기가 -_-;;

맛집이라고 하면 사람들로 바글바글해야함. 음 그런걸로 보면 강남 바피아노는 맛집이 분명하다. 사람들이 엄~청많다.

 

 

 

원래 주말에 만날까싶었는데 친구가 연휴를 맞아서 오사카여행을 간다고해서 생일날 만나기로.

파리크라상을 들려서 조각케이크 2개와 숫자초를 샀다.

 

 

 

Pizza Caprese/14,500원

담백하고 생토마토가 상큼하고 맛있었던 피자였다. 마르게리따랑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맛을 지닌 피자였다.

마르게리따피자도, 카프레제도 위에 바질이 올라간다. 마르게리따는 중앙에 포인트로 하나 올라가지만^^

그 바질은 좀.. 먹기가;(유기농이든 머든 좋지만 제대로 안씻어서 만드는 것 같다. 뒷면에 흙같은게 묻어있는거보면..)

 

 

 

Pasta Special Arrabiatta/17,500원

부드럽게 씹히는 쇠고기 안심과 탱탱한 쉬림프가 들어있는 매콤한 토마토소스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었던 스파게티 :D

 

 

 

Pasta Carbonara/15,500원

소스가 좀 더 많았어야했는데... 소스가 점점 없어지더니 면이 떡지고 -_- 별로였다. 굉장히....

 

 

 

Orange Ade/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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