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LUCKY BAG 시즌이 돌아왔다. 작년에도 럭키 백을 샀는데 그리 좋지 않아! 올해에는 기대하면서 샀다. 다행히 운좋게 하나 남아있는 백을 사서 더 기분이 UP~ 구입하고 이틀째 되는 오늘 올리는 이유는, 그동안 피곤피곤~ 귀차니즘? 때문이라- 이번 스벅의 럭키 백은 사실 '언'럭키. 정말 성의없다. 기분이 안좋아지기 시작함..-_- 4만2천냥을 주고 샀구만. 디자인 같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생각나는 초록색 머그, 꽃무늬 머그, 별로 이쁘지 않은 텀블러, 파란색 코스터(이거 색별로 다 갖고 있는데..) 그리고 곰 인형, 베어리스타는 어디? 나라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는거지? ;; 많이 본 듯 하면서도 생소한;;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복장인가? ㅋㅋㅋ 그나마 다행인것은 손잡이 있는 저 짙은 연두..
(블로그 한개를 정리할려다보니..-_-; 이 겨울에 여름메뉴라니 ;ㅁ; 가격이 그때보다 올랐을라나?;) 강박사 냉면 날씨가 더운 5월 중순에 제천에 놀러갔을때 냉면이 맛있다고 소문난 냉면집을 갔다. 따뜻한 육수.. 나름 괜찮았다. 왕만두(4개)/4,000원 나름 속이 꽉 찬^^ 회냉면/7,000원 남친이 시킨 회냉면.. 냉면집에서 항상 회냉면을 즐겨드시는데~ 회가 뼈밖에 없다고 ㅋㅋ 별로라고 하신다. 가격만큼 맛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난 물고기류는 별로..-_-; 물냉면/6,000원 얇은 면에 그냥 고기집에서 가끔 볼 수 있는.. 단촐하다^^ 맛은 그냥.. 강박사 냉면이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입맛엔 그리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다. 뭐..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 '110418 [2011.04.14 - 2011.04.18] 4박 5일간의 태국(방콕)여행 숙소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수완나품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 택시를 탈 경우, 300~500바트정도면 흥정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버스를타고 가느니 400바트내고 편안하게 가는게 나을 것 같아서 OK했다. 혹시나 늦어질수도 있기에 일찍 출발했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엄청 한산한^^; 여권을 심사대에서 꽤나 오랫동안 기다렸다. -_- 줄이 짧아서 기분좋게 섰는데~ 왠걸? 옆에 줄은 쑥쑥 없어지는데 우린 왜 아직도 그대로인거? ㅜ 점심을 먹을 겸~ 두리번거리다 발견한 곳^^ 크리스탈 워터라고.. 우리가 마셨던 물중에서 제일 비쌈..;;; Pad Tai with Chicken/1..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 '110417 [2011.04.14 - 2011.04.18] 4박 5일간의 태국(방콕)여행 방콕에오면 수키를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마분콩에 있는 SUKISHI(수키시)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수키는 우리나라 샤브샤브와 비슷~ 씨암파라곤을 거쳐서 마분콩으로^^ 구경도 할겸~ 겸사겸사 요 토끼 은근히 귀엽구마이? 마분콩에 있는 수키시 일본냄새가 물씬나는 디자인의 메뉴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구이를 시켰다. 나름 깔끔한 구이판이라 마음에 든다^^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맛 볼 수 있는 메뉴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양이 적어서 어쩌지? 싶었는데 먹다보니 배가 엄청 빵빵해졌다. 둘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이다. 기..김치다 ㅜ 간이 적당한 맑은 국 너무 급하게..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블로그를 옮기느라^^; '110417 [2011.04.14 - 2011.04.18] 1일간의 태국(파타야)여행 이른 새벽부터 일어났다. 숙소앞까지 픽업 가능한 여행사로 예약을 했다. 벤을 타고 파타야로 향했다. 우리나라와 비슷하기도하지만 왠지 다른 풍경에 넋을 놓는것 같다. 파타야에 도착해서 연계된 여행사로 향했다. 스티커를 하나씩 붙인 뒤, 자유시간을 즐겼다. 몇시까지 돌고래 조각상에서 만나자고.. 돌고래 조각상 :) 구경거리도 마땅히 없고, 꽃인척하면서 보면 꽃처럼 보이는^^ 가을타나보다 ㅎ 혼자 울그락불그락~ 야자수나무하면 열대지방이 생각나는^^ 세븐7에 들러서 만든 토스트 ㅎ 좀 타긴했지만 맛은 괜찮음^^ 속엔 참치가 들어있다. 동남아시아 해변 모..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 '110416 [2011.04.14 - 2011.04.18] 4박 5일간의 태국(방콕)여행 쏭크란축제가 끝난 16일 오전에 다시 찾은 카오산 로드는 석회가루와 지저분한 거리를 청소중이였다. 어제 축제가 끝났음에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원상복귀를 하고 있었다. 사진찍으시는 분들도 많고, 방송국에서 취재도 나오셨다는 ㅎ 날씨가 후덥지근해서 물을 뿌리자마자 산뜻하게 마른다. 한인여행사에 들러서 파타야행을 예약하고 100년된 건물에 있는 스타벅스를 들렀다. 100년된 건물이라고하기엔 관리가 잘 된.. 믿기지가 않을 정도이다^^ 방콕에서 두번째로 들리는 스벅 따뜻한 라떼와 아이스 라떼, 블루베리 머핀을 사서 테라스에 앉았다. 그늘진 테라스.. 좋은 자리였다. 따..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 '110415 [2011.04.14 - 2011.04.18] 4박 5일간의 태국(방콕)여행 킹파워 면세점에서 택시를 타고 마분콩으로.. 동생에게 말로만 들었던 마분콩은 종합쇼핑몰이다. 가전, 음식점, 의류, 장난감등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깔끔한편이다. 마분콩은 화장실을 이용할려면 돈을 지불해야한다. 알고보니 대부분의 쇼핑몰에서는 화장실비용을 지불해야한다는; 우리나라는 꽁짜인데~ 급하다보니 지불하고 볼 일을 봤다. 근데 마분콩과 연결되어있는 도큐백화점은 화장실이 공짜이다. 왠지 속은 느낌이 ㅋ; 남친이 도큐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도큐보다는 마분콩이 훨 깨끗하다고^^; 역시 그(?) 돈의 차이인가? 많은 사람들이 사먹길래~ 덩달아 나도^^ 얇은 전병(?..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 '110415 [2011.04.14 - 2011.04.18] 4박 5일간의 태국(방콕)여행 바이욕 스카이 호텔에서 과일뷔페를 먹고 시내에 위치한 킹파워 면세점을 가기로 했다. 택시를 타고 가도 되지만.. 그냥 걷기로 ^^ 방콕에서도 규모가 있는 면세점이라 기대된다. 특별히 살 것은 없지만^^; 핑크 택시 남친이 찍어~라고해서 찍은 버스; 도로변 거리풍경이 너무 좋다. 덩굴도^^ 꽤나 낡아보이는;; 화재가 났었던 건물인듯; 창가쪽 화단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킹파워 면세점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나란히 서있는 가로수들 :D 내부는 엄청 깔끔하고 시원하고 천국이다 ㅋㅋ 백화점 내부 찍다가 경고먹었다는 ㅎ;; 푸드코트가 보이길래 과일만 먹어서인지 배가 안차서 ..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 '110415 [2011.04.14 - 2011.04.18] 4박 5일간의 태국(방콕)여행 브런치(?)로 바이욕 스카이 호텔의 과일뷔페를 먹으러.. 열대과일을 맘껏 먹을 수 있다는 +ㅁ+ 숙소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바이욕 스카이 호텔로 가달라고 했다. 방콕에서도 전망 좋기로 유명한 곳을 우린 낮에 갔다. 하하하 -_-; 과일뷔페는 무한대로 먹을 수 있지만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 가격은.. 음......... 기억이 가물; 여기 호텔에 묵고 있다면 훨씬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흣 과일만 봐도 군침이;; 처음보는 과일이 꽤 많았다. kg으로 파는데 과일만 구입해 가는 사람들도 몇 있었다. 이거 은근히 사가시는 분들이 많았다.어디에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시중에..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 '110414 [2011.04.14 - 2011.04.18] 4박 5일간의 태국(방콕)여행 방콕행 비행기안에서 이것저것을 정리하고 :) 구름도 구경하고~ 하늘에서 본 구름은 정말 멋지다. 마음이 풍족해지는 그런 기분이 든다. 거즘 다다랐을때의 이 광경이 제일 긴장되고 흥분된다. 왠지모르는 벅찬감 :) 5시간 40여분만에 도착한 수완나품국제공항 내리지마자 후덥지근함이 밀려오는.. 습하긴했지만 이 날씨가 난 왜이리 좋은걸까? 인천공항도 크지만 수완나품 공항도 크다는.. 왠지 더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는듯한..? 남친앞에 캐리어를 끌고 가시는 3명의 여성분들은 "저희 쏭크란축제 왔어요~"라고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는.. 랩을 얼마나 칭칭 잘도 감아 놓..
별을 보기 위하여 높이 쌓은 대. 현존하는 첨성대 중 대표적인 것은 신라시대 경주에 있었던 것이다. 별을 보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의 목적이 있었다. 하나는 국가의 길흉을 점치기 위하여 별이 나타내는 현상을 관찰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역법(曆法)을 만들거나 그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별이나 일월오성(日月五星:해와 달 그리고 지구에서 가까운 금성·목성·수성·화성·토성의 다섯 행성)의 운행을 관측하는 것이다. 전자는 미신적인 점성학이고, 후자는 과학적인 천문학 또는 역학(曆學)이다. 이 두 가지 관측의 비중은 시대가 지날수록 후자 쪽이 강하게 작용하였음은 물론이다. 우리 나라의 첨성대도 점성학적인 비중이 컸던 시대에 시작되었다고 생각된다. 연날리는 사람들을 보니 나도 연날리고 싶다 ㅜ 텔레토비동산이 생각나는..
국립경주박물관은 면적 7만 2705㎡이다. 조직은 학예연구실과 관리과로 되어 있다. 연혁을 보면 1913년 경주고적보존회(慶州古蹟保存會)가 결성되고, 1915년 옛 객사(客舍) 건물을 이용, 신라 유물을 수집하여 전시하였다. 1929년 총독부박물관 경주분관(慶州分館)이 되고, 1945년 8·15광복과 함께 국립박물관 경주분관이 되었으며, 1975년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승격되었다. 1975년 7월 2일 새 경주박물관을 건립하여 준공식 및 개관식을 가졌다. 제1실은 선사시대실(先史時代室), 제2실은 고신라 토기실(古新羅土器室), 제3실과 제4실은 고신라 공예실, 제5실은 와전실(瓦塼室), 제6실은 통일신라 토기실, 제7실은 통일신라 금속공예실, 제8실은 조각실, 별관은 천마총(天馬塚)과 제98호 고분 유물실이..
안압지(雁鴨池)는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직후인 문무왕(文武王) 14년(674년)에 황룡사 서남쪽 372미터 지점에 조성되었다. 큰 연못 가운데 3개의 섬을 배치하고 북쪽과 동쪽으로는 무산(巫山)을 나타내는 12개 봉우리로 구성된 산을 만들었는데 이것은 동양의 신선 사상을 상징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섬과 봉우리에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동물을 길렀다는 가장 대표적인 신라의 원지(苑池)이다. 왕궁에 딸린 연못으로 서쪽에 별궁인 임해전이 있으며, 동쪽과 북쪽은 굴곡이 심한 곡면을 이루고 있고, 연못 안에는 3개의 성(섬)이 있다. 별궁인 임해전과 여러 부속건물은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 못을 바라보면서 연회를 베풀기도 하였던 곳이다. 곳곳에 옛 건물터들이 눈에 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