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킹파워 면세점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

'110415

 

 

 

[2011.04.14 - 2011.04.18] 4박 5일간의 태국(방콕)여행

 

 

 

바이욕 스카이 호텔에서 과일뷔페를 먹고 시내에 위치한 킹파워 면세점을 가기로 했다. 택시를 타고 가도 되지만.. 그냥 걷기로 ^^
방콕에서도 규모가 있는 면세점이라 기대된다. 특별히 살 것은 없지만^^;

 

 

 

핑크 택시

남친이 찍어~라고해서 찍은 버스;

도로변 거리풍경이 너무 좋다. 덩굴도^^

꽤나 낡아보이는;; 화재가 났었던 건물인듯;

창가쪽 화단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킹파워 면세점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나란히 서있는 가로수들 :D

내부는 엄청 깔끔하고 시원하고 천국이다 ㅋㅋ
백화점 내부 찍다가 경고먹었다는 ㅎ;;

푸드코트가 보이길래 과일만 먹어서인지 배가 안차서 ; 가격이 꽤나(?) 비싼듯

글은 모르니 사진으로 보고 골랐다.
남친은 덮밥종류로, 나는 똠양꿍으로^^

음료는 무엇으로 하겠냐고 물으면서 과일쥬스 페이지를 보여주길래 -_-;
덜컥 과일쥬스 두잔을 시켰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워터, 아이스워터, 쿨워터, 워터보틀 이렇게 얘기할걸; ㅎㅎ

바나나쥬스로 맛은 괜찮음

당근쥬스로 맛은 웩;
남친은 맛있다고.. 달콤한 당근도 아니고 살짝 시큼한;

남친이 시킨 쇠고기 덮밥
항상 먹던 그 맛과 별다를 것 없는;

 

미소된장국

모양은 예쁘나.. 찰기가 없다. 말로만 듣던 그 밥인듯;
찰기없는 밥으로 모양내기도 힘들었을 터인데.. 젓가락으로 휙휙~하면 접시에 밥알이 굴러다닌다.

똠양꿍
방콕에서 처음 먹는 똠양꿍으로 맛은 시큼 쿠욱한 맛?
건더기를 좋아하는 나로서 숟가락으로 건더기 건져먹었다가 몸서리쳤다는;
하얀것이 마종류인줄 알았는데..-_-; 생강이라는;

오동통한 새우 두마리가 들어있는.. 크고 쫄깃한 새우다.

배만 채우고 나오면서 딱히 살것은 없고, 동생이 부탁했던 킁킁거리며 냄새맡는 립밤형식의 인헬러만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