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은 아직 한달뒤이지만 선물은 미리 받아 챙겼다 :p 동생과 나의 생일선물을 주고받는 방법은 2년치를 한꺼번에 받는 방식이다. 액수는 10만원으로 10만원이 넘는 금액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해야한다. 올해는 내가 생일 선물을 받는 차례로 ZARA에 구경갔다가 마음에 들어서 산 아이보리색의 롱 니트 조끼(?)와 스타벅스 텀블러(S/S 실버 폴리시 앤 매트 텀블러)이다. 자라 니트가 69,000원이고, 스벅 텀블러가 29,000원이였나? ;ㅁ; 여튼 10만원을 꽉꽉채웠당! )=ㅂ=)~happy~ *프랑프랑에서 구입한 동물 머그도 있는뎁..(완전 깜찍해!)
올리브영 사이트 바로가기 : http://sale.oliveyoung.co.kr/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 6번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오면 있는 명동본점(라이프스타일 체험센터)에 들렸다. 명동에 생긴지 얼마 안된 곳으로 굉장히 매력적인 매장이다. 라이프스타일 체험센터라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샤워제품등등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곳이다. 2층으로 되어있고 구획이 널찍널찍해서 구경하기가 좋다. 특이한것도 많고^^ 투썸 커피전문점도 입정되어 있어 시간때우기 참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올리브영을 들린 이유는 바로! 7일간의 메가세일에 들어갔기 때문. 2/22~2/28일간의 Be Amazing ALL NEW SALE(일부품복제외) 어메이징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인다. 세일이라는 단어는 더더욱 눈에 띄지만^^ 어떤 브..
저번주 토요일, 외출하고 집에 오는길에 스마트폰으로 티스토리를 들어갔는데 +ㅁ+ 엥? 방문자수가 1,579명? 머지? 머지? 머지? 알고보니 =ㅂ=)z ↓ 들어가보기 : [앤나c의 DAILY LIFE/Ya-ta-ta] - 오랫동안 묵혀왔던 나의 보물들을 하나하나씩 꺼내본다. 라이프 취미 베스트 부분에 올라있었던 것!!!! 블로그를 한지 2년정도(?)되었지만.. 물론 그때는 view를 설치하지 않았지만... 어찌되었든 내생에 이런 일이 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는 흔하디 흔한 일(?)일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정말 대단하고 놀람의 연속이였다. * 내가 블로그 생활을 하면서 몇 번이나 베스트에 오를수가 있을까 ?
밥도먹고 병원도 들렸다가 차도 마시고, 옷도 구경하고 집에 돌아가기전에 알라딘 중고서점을 들렸다. 처음 가보는 중고서점. 종로에서 간간히 봐왔지만 들어가보지 않았던 이 곳은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ㅎ 이런곳도 있었구나~~ 감탄을 마지못했다. 계단을 내려가다보면 팔기전용이라는 순번표를 뽑는 기계가 보인다. 중고책을 팔려는 사람은 이 곳에서 번호표를 뽑아서 차례를 기다리면 된다. 26이란 숫자를 보니 책을 팔려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 ㅎ 자동문을 들어서면 와이파이, 무장점원 근무중, 사진촬영 환영, 책 읽는 개만, 외상사절, 마음의 양식만이라는 글귀가 보인다. 사진촬영 환영이라는 글귀에...오호라~ ㅎㅎ 아무래도 책이 있는 공간이기에 음료를 들고 들어갈 수가 없다. 마시고 들어가야하나? 아님 버려야 하나?..
오랫동안 묵혀두었던 컵들을 찍어봤습니다. 제 보물입니다 ㅎㅎ 그동안 모은게 많은줄 알았는데 찍고보니 별로 없더군요 ㅜ 저는 취미생활로 수집하는 건데요.. 언젠가는 쓰게 될 날이 오겠죠? 스타벅스 비아 투 고 블랙 화이트 머그 235ml 매장갔더니 마음에 들어서 산 머그인데요. 도자기 재질이라 안심도 되고 잡는 부분이 실리콘으로 되어있어서 뜨겁지도 않구요. 뚜껑까지 있어서 보온에 좋을 것 같아요 :D 매장에서 지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엔젤리너스커피 타임X커피 에스프레소잔세트 한정판으로 나온걸줄 알았는데 매장에서 지금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뭐. 일찍 산걸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잔과 받침이 너무 예쁘거든요. 굿 아이디어 같아요 :D 에스프레소잔은 작은 사이즈라 깜찍해서 그런지 더 귀엽습니당 ㅎㅎ ReCU..
이스타항공에서 2013년 2월 15일 오후2시에 국제선 얼리버드 특가를 내놓았습니다. 오사카 여행계획이 있어서 이스타항공 스케쥴이 나오길 정말 기다렸어요. 제주항공등 저가항공은 벌써 스케줄이 다 나왔는데 이스타항공만이 스케줄이 안나왔었거든요. 바뀐 스케줄을 보니 출발시간이 각각 1시간씩 땡겨졌더라구요. 2시부터 계속 홈페이지를 클릭질했는데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인지 계속 "접속자수가 많다", "연결이 안된다"라는 문구만 계속 나오더라구요 -_- 포기하고나서 저녁 늦게서야 접했는데 그때는 낮보다는 로딩 속도가 좀 빨랐습니다. 이미 49,000원은 거의 다 나가고 79,000원부터가 남아있더군요ㅎ 날짜(4월11 ~4월14일)와 시간대(인천-오사카:오전타임, 오사카-인천:오후타임), 인원(성인 2명)을 ..
식칼의 활용도입니다. 요리를 하는 용도로 많이 쓰는 칼이죠 :D 설을 맞아 집에가니 눈썰매가 있더라구요. 제가 어릴적에는 비료포대(?)에 짚을 가득넣은 쿠션감좋은 눈썰매를 탔었는데 말이죠..ㅎ 너무 구식이야기인가요? 식칼은 요리할때만(?) 사용한다는 편견은 버려주시구요~ 얼음위에서 쌩쌩달리는 썰매를 만드는데도 일조를 했습니다. 제가 자란 곳은 좀 많이 시골이였습니다 ㅋㅋ; 썰매를 살 수가 없어요! 이 식칼 썰매는 오빠가 만들어 준거였어요. 돌아다니는 못쓰는 식칼로 날을 만들고 나무판자에 못을 박아서 멋진 얼음용 썰매를 만들어주었죠.. 논에다가 물을 넣어 얼음이 생기게해서 겨울에 썰매를 타게끔 동네 어르신들이 도움을 주었구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아련하네요..ㅎㅎ 즐겁기도하고 웃기기도하고.. 어처구니없기..
설날 당일에 제사를 마치고나서 아빠가 새한마리를 방에 데리고 왔는데 뭔 새야?라고 물으니 창문에 부딪혀서 충격을 받아서 기절한것 같다고 했다. 이런일이 없었는데 집벽을 허물고 창문을 좀 더 크게 개조한뒤로 새가 부딪혀서 죽은일이 몇 번 있었다고 했다. 아무래도 창이 깨끗하고 밖의 풍경이 반사되다보니 그런가보다. 이 새도 엄청 크게 부딪혀서 창문에 털이 엄청 많이 붙어 있었다. 안죽은게 다행..; 아빠는 곧 죽을거라고 밖에 내놓으라고 했는데 내가 우겨서 집에 잠깐 두기로 했다. 심장이 작게 뛰는게 죽을 것 같아서 조마조마했다. 물도 먹이고, 억지로 집에 있던 만쥬도 주고하니 조금 나아졌는지 조금씩 움직였다. 한동안 쉬고나니 폴짝폴짝 뛰어다니고 날기까지해서 밖으로 나가서 날려주니 잘 날아가서 다행이였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