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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에서 2013년 2월 15일 오후2시에 국제선 얼리버드 특가를 내놓았습니다.

오사카 여행계획이 있어서 이스타항공 스케쥴이 나오길 정말 기다렸어요. 제주항공등 저가항공은 벌써 스케줄이 다 나왔는데 이스타항공만이 스케줄이 안나왔었거든요. 바뀐 스케줄을 보니 출발시간이 각각 1시간씩 땡겨졌더라구요.

2시부터 계속 홈페이지를 클릭질했는데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인지 계속 "접속자수가 많다", "연결이 안된다"라는 문구만 계속 나오더라구요 -_- 포기하고나서 저녁 늦게서야 접했는데 그때는 낮보다는 로딩 속도가 좀 빨랐습니다. 이미 49,000원은 거의 다 나가고 79,000원부터가 남아있더군요ㅎ

날짜(4월11 ~4월14일)와 시간대(인천-오사카:오전타임, 오사카-인천:오후타임), 인원(성인 2명)을 하고나니 50만원이 훌쩍 넘어서 제가 생각했던 40만원대보다 10만원이나 초과되어서 왜 이렇게 비싸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 얼리버드까지만보고 예약하기만 눌렀기때문에 그 내용을 제대로 읽지 못했었는데 천천히 다시 읽어보니 "편도"라는 글자가 눈에 띄더군요. 아주 크게 써놨는데 왜 저는 그 글자를 못봤을까요? -_-.. 계획은 4월11일 ~ 4월14일까지로 잡아놨는데 그 날짜로 이스타 항공 얼리버드로 들어가서 예약하면 60만원 정도가 나오더라구요. 보통 얼리버드라고하면 조기예약할인으로 저렴한걸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저렴하지가 않아요. 모르겠네요. 제가 괜히 비싸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죠 -_-)a

 

저는 그래서 다른 여행사를 통해서 항공권을 예약했습니다. 일정을 하루 뒤로 미뤄 4월12일 ~ 4월15일로. 41만원대로 말이죠 -_-)v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 http://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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