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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린 빕스. 사실 세븐스프링스를 갈려고 했었는데.. 명동점이 어느사이엔가 없어져버렸다. ㅜ

그근처를 몇번이나 돌고나서 없어진걸 알았다 -_-.. 이 바보같으니!!

예전 세븐스프링스자리에는 사보텐(?)인가가 들어서 있었다. 요즘 카페베네가 힘들다고 하더니... 그것때문은 아니겠지?

어찌되었든 뭐라고 먹어야 하기에 오랜만에 빕스나 가볼까?라는 생각으로 새로 오픈한 명동중앙점으로 발길을 옮겼다.

명동에는 빕스가 2곳이 있는데 한군데는 자주 가봤던 곳이라... 명동중앙점은 생기고나서 한번도 발걸음을 하지 않았던 곳이다.

1~2층엔 올리브영이 있고 3층에 위치해있다.

사람들이 많아서 20~30분정도의 대기시간이 있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 느낌이 좋았다.

 

 

 

뭐.. 빕스 메뉴에 대해서 주저리주저리 할 얘기도 없고.. 그냥 먹었던 음식의 사진만 쭈욱 올려본다^^;;

 

 

 

빕스 샘플러(2인)/67,980원

 

 

 

동생의 생일쿠폰(10,000원)과 우리V카드 25%할인을 받아 43,485원으로 굉장히 저렴하게 즐기고 나왔다^^

제 돈 다주고 사먹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이렇게 할인받아 저렴하게 먹으면 왠지.. 뿌듯해지는 이유는? ㅎ

 

* 계산할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딱봐도 한국인인것 같은데 영어로 막 솰라솰라하면서 점원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는걸... 나는 아~그렇구나하고 그냥 무심히 지나쳤는데 동생이 나오면서 웃더라. 저 여자 우리말 다 할줄 하는 한국사람인데 점원한테는 영어로 묻고 자기랑 같이 온 남자친구한테는 한국말로 설명해주고 있었다고............. 뭐밍? 그렇게 자기의 영어실력을 뽐내고 싶었나? 아니지 -_-.. 나의 덜떨어진 영어실력을 부끄러워 해야겠지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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