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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할때나 매콤한 떡볶이가 먹어싶을때.. 날씨가 쌀쌀해서 오뎅이 땡길때 그럴때에 들리는 곳입니다.

줄여서 죠떡이라고 하죠.^^

처음 매콤한 떡볶이를 먹었을때는 엄청 매워서 눈물도 훔치고 그랬는데.. 이제는 적응이 된건지 매콤은 하지만 눈물을 훔칠 정도로 맵게 느껴지진 않네요 ㅋㅋ

좀 과하게 시켰습니다. 저녁대신으로 먹은거라..

 

떡볶이는 생략하고, 수제 모듬 튀김과 오뎅, 순대를 시켰습니다. 튀김과 오뎅을 찍어먹기위해 떡볶이 소스는 따로 달라고 했습니다.

뿌려서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 튀김이 눅눅해지는게 싫어서 -_-.. 취향따라 드시면 됩니다. 

 

 

 

수제 모듬 튀김입니다. 오징어, 김말이, 단호박등 ㅎ

요즘들어 느끼는거지만 죠떡의 튀김옷이 좀 두꺼워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얇고 바삭했던 기억이 있는데-

전 튀김옷 두꺼운걸 좋아하지 않아서... 이것도 뭐 개인의 취향이겠지만요.

 

 

 

겨울에만 즐겨먹는 오뎅입니다.

특히나 죠떡의 오뎅을 좋아합니다. 이유는 오뎅을 찍어먹는 간장이 너무 맛있거든요! 전 푸욱~담가서 먹습니다 ㅋㅋㅋ

 

 

 

죠떡의 순대는 견과류가 들어가서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군데군데 보이는 흰색의 정체가 바로 견과류입니다.

생간은 먹지 않지만 삶은 간이 너무 좋아요~ 퍽퍽하니 제 취향입니다~

 

 

 

매콤하고 맛있는 떡볶이 소스입니다. 국물이라고 표현하기가..-_-... 그냥 소스로 하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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