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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도쿄여행|메이지신궁

앤나 2012. 10. 8. 10:40

[2012.09.29 - 2012.10.02] 3박 4일간의 일본(도쿄)여행

 

 

 

明治神宮(메이지신궁)

메이지신궁

하라주쿠역에서 코너를 꺽으면 다리가 보이는데 그 다리를 지나서 바로 보이는 곳에 도리이가 있다.

그 도리이가 바로 메이지신궁으로 들어가는 문.

도리이란 전통적인 일본의 문으로 일반적으로 신사의 입구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사실 메이지신궁은 좀 찝찝한 장소임에는 틀림없다.

일왕 부부의 덕을 기리기 위해서 세워진 신사이니 말이다.

그래도 여행을 온 여행객이니 한 번은 가봐야 하는 곳이지 않을까 싶다.

 





울창한 숲을 지나서 쭈욱 들어가면 도리이가 또 보인다. 그 도리이를 몇개 지나면 신사가 나온다.

 


사케통

 


와인통

 





참배하기전에 손을 씻는 곳인데.. 난 참배를 하지 않지만.. 손은 씻기로 했다.

물을 마시는 곳이 아니니 물은 직접 사서 마시길... 우리나라 절에가면 요런 식으로 식수대가 있는데 ㅎㅎ

 














결혼식인가..? 음.. 굉장히 경건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우리나라는 좀 시끌벅쩍하고 흥에 겨운데.. 이곳은 차분하고 경건하게 하는 것 같다.

음 안좋게 얘기하면 장례를 치르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 말이 좀 그런가;

 





가족사진을 찍는 것 같다^^

 






메이지신궁을 검색해서 보니-

소망을 기원하는 한글 명패를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는 글로 안좋은 기사가 올라와 있는 것을 봤다..

순수하게 소원을 비는 마음으로 명패를 적은 것이었을텐데,

다만 이 곳이 일왕을 기리기 위해 만든 신사라는 이유만으로 안좋게 비춰진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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