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이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씹으러 간 아웃백 :)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런치 메뉴를 즐기러. 정말 오랜만에 와본다. 한.. 1년만인가? 너무나 많이 바뀌어서 조금은 서툴렀던. 지식인에 물어보고 왔어야 했나?라는 웃지 못할 이야기까지 :] 시즌 메뉴 먹어보고 싶었는데.. 참았다. 레몬에이드와 자몽에이드 상큼한 레몬에이드는 찌릿하다. ㅎㅎ 자몽에이드는 예전만하지 못하다. 예전에는 좀 더 맛있었는데.. 자몽을 담궜다가 뺀듯한 색을 지닌 에이드. 생각지도 않게 초콜릿 소스도 주셔서.. 너무나 잘 어울리는 부쉬맨 브래드와 초콜릿. 런치 메뉴에 포함된 오늘의 스프. 양송이 스프와 단호박 스프가 있는데 단호박 스프는...ㅋㅋ 맛없다 -_- 레인지랜드 립레츠 Rangeland Riblets 매콤달콤한 버팔로 ..
디자이너 띠에리 구즈노(Thierr Gougenot)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 월계수 나뭇잎으로 표현된 승리와 성공을 부르는 느낌의 빅토리 실버(victory silver) 반지 순도 92.5%의 스털링 실버로 만들어 졌다. 6.5mm정도의 폭으로 착용감이 좋은 편이다. 타이트하게 맞는 반지를 착용하다보면 손가락이 저리거나 간지럽거나 하지만 이 반지는 굉장히 타이트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불편한감은 없다. 다만 가까이서보면 마감이 살짝 아쉬운 부분은 있다. 전에는 엔틱한 느낌을 많이 살려서 나왔다면 현재는 엔틱느낌을 많이 줄여 반짝반짝하다.
시사회를 시작하기 전에 40분정도 남아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시원한 것이 먹고싶어서 함흥면옥으로- 물냉면/7천원 통만두/6천원 동생이 뚝불을 시켜서 밑반찬이 나왔다. 밑반찬의 맛은 그냥..그럼 ;ㅁ; 물냉면의 맛은 별로였다. 그래도 면옥이라 맛있을 줄 알았는데 꼭 그렇치만은 않다. 식초와 겨자를 좀 넣어 간을 맞춰먹을려고 하는데 육수맛이 별로다... 식초와 겨자를 넣었는데도 맛이 살지 않아! "OTL" 만두도 사실 맛있는지 모르겠다. 육즙이 없다. 육즙이.. 촉촉한 그 육즙.. 그래도 배가 고파서.. 거의 해치우고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MUJI의 필통식구들! 우리나라에는 미입고된 필통 :p 칸이 분리되어있다. 이렇게 밑에는 샤프, 볼펜등과 윗부분의 작은 쪽엔 포스트 잇등을 넣어둘 수 있다. 무지에서 구입한 포스트 잇 이 모든것이 다~ 무지 제품 :) 이 것 또한 미입고된 샤프이다. 마닐라 여행때 무지 매장에서 사온 샤프 :D 굉장히 만족스럽다. 샤프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쥐는 부분이 아프거나 불편하기 마련인데 이 샤프는 쥐는 부분이 말캉말캉한 재질로 되어있어서 오래사용해도 전혀 아프지도 불편하지도 않아 MUJI에서 구입한 문구중에 제일 마음에 듦. 우리나라에도 이런류의 형광펜이 나온다. 닳는부분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왠지 빨리 쓸 것 같은 예감이..ㅎ 미니 스테이플러. 소지하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좋다. :) 샤프심. 잘 부..
블랙팟의 환생 시즌2 : LUSH ECO BAG 러쉬에서 진행중인 리사이클 캠페인으로 블랙색상의 제품 용기 5개를 가져다주면 그 용기로 재활용하여 만든 LUSH ECO BAG으로 교환해준다. 재질은 마대자루:p 막 쓰기에 좋을 것 같다. 외출용으로는 좀.. 무리이지 않을까 싶고, 근처 마트갈때나 물놀이갈때도 꽤 유용할 듯 하다. 겨울에는 썰매로도 사용가능 할려나?... 싶기도 하고.... “ 캠페인 진행 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러쉬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고, 제품 용기를 세척 후, 겉면의 라벨을 깨끗이 제거하고 뚜껑과 함께 가져다 주면 된다. 오프라인에서만 진행되고, 한정 수량으로 조기에 품절될 수도 있다. ” 최근 구입한 것도 있고, 예전.. 1~2년전에 구입한 용기도 있다. 다 쓴 용..
ERIC KAYSER Macaron Chocolat 마카롱 쇼콜라 쇼콜라답게 달달함. 살짝 쫀득하다. Macaron Citron 마카롱 시트롱 샛노란색의 상큼한 맛. 시트롱을 좋아한다. 쫀득함은 없고 굉장히 부드럽다. 그리고 달다. 난 쫀득한 마카롱이 좋은데... Macaron Cafe 마카롱 카페 커피. 살짝 카페 에클레어 맛과 비슷하다. 마카롱 카페, 카페 에클레어 재료가 비슷하니 그럴수밖에 ㅎ 굉장히 쫀득하다. 쫀득. Macaron Framboise 마카롱 프랑보와즈 핑크빛의 마카롱. 시트롱의 마카롱보다는 달지 않지만, 이것도 쫀득함은 별로 없다. Macaron Pistache 마카롱 피스타슈 연초록색의 파스타치오의 열매. 내가 좋아하는 맛 중의 하나이다. 살짝 쫀득하다. 예전에는 좀 더 쫀득했던 ..
STARBUCKS Red Bean Green Tea Frappuccino(T)/6,800원 신메뉴 프라푸치노 1+1쿠폰이 있어서 후식으로 스벅에 가서 레드빈 그린티 푸라푸치노를 :) 톨사이즈 가격이 6,800원으로 전혀 저렴하지 않은 가격대지만 1+1이니깐! 'NEW'라고 써붙여진 음료들 대부분이 매년마다 'NEW"라고 써붙여져서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전과는 다른 새로운 신메뉴를 선보였으면 좋겠다. 음.. 겨울 시즌메뉴인 크림브륄레가 나올때면 스벅으로의 출근이 즐겁게 느껴지긴 하지만..ㅎㅎ 팥이 들어간 푸라푸치노라서 스트로가 기존에 보던 것과는 다르다. 버블티에 꽂아서 먹는 스트로와 사이즈가 비슷한 것 같다. 빅사이즈의 이 스트로가 왠지 귀엽게 느껴진다.
동생과 함께 한.. 불타는 금요일 강남역으로 고고싱한뒤에 미즈컨테이너에서 저녁식사를 :) 오랜만에 가는 미컨 한.. 40분 기다렸나? 언제나 줄이 긴 미컨ㅜ 시간대를 잘 맞춰야 빠르게 입장할 수 있는 곳 한손엔 스푼, 한손엔 포크를 들고 으쌰으쌰 섞어 샐러드에 드레싱이 잘 묻혀지도록! 샐러드 스파게티/13,000원 항상 빠지지않고 시켜먹는 샐러드 스파게티. 누구의 생각이였을까? 정말 탁월한 아이디어! 샐러드와 상콤한 드레싱, 느끼하지않고 질리지 않는 이 맛! 그리고 양도 많아. 바비큐 플레이트/18,000원 미컨에서 처음으로 시켜먹어보는 메뉴. 맥주안주로 좋을 듯~ 촉촉한 바비큐와 달콤매콤한 칠리소스를 묻힌 나쵸, 더후라이팬이 생각나는 슬라이스 감자칩 :), 콘샐러드까지 내가 좋아하는 것만 가득한 플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