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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이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씹으러 간 아웃백 :)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런치 메뉴를 즐기러.

정말 오랜만에 와본다. 한.. 1년만인가? 너무나 많이 바뀌어서 조금은 서툴렀던.

지식인에 물어보고 왔어야 했나?라는 웃지 못할 이야기까지 :]

 

 

 

 

시즌 메뉴 먹어보고 싶었는데.. 참았다.

 

 

 

 

레몬에이드와 자몽에이드

상큼한 레몬에이드는 찌릿하다. ㅎㅎ

자몽에이드는 예전만하지 못하다. 예전에는 좀 더 맛있었는데.. 자몽을 담궜다가 뺀듯한 색을 지닌 에이드.

 

 

 

 

생각지도 않게 초콜릿 소스도 주셔서..

너무나 잘 어울리는 부쉬맨 브래드와 초콜릿.

 

 

 

 

런치 메뉴에 포함된 오늘의 스프.

양송이 스프와 단호박 스프가 있는데

단호박 스프는...ㅋㅋ 맛없다 -_-

 

 

 

 

레인지랜드 립레츠 Rangeland Riblets

매콤달콤한 버팔로 소스를 발라 구운 돼지갈비로 양념도 맛있고 고기도 부드러웠다.

생일쿠폰으로 맛 본 :)

 

 

 

 

스파이시 치킨 & 쉬림프 라이스 Spicy Chicken & Shrimp Rice

그릴로 구워낸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쉬림프를 얹은 살짝 매콤함 볶음밥이다.

 

 

 

 

아웃백 서로인 Outback Sirloin

굉장히.. 머랄까

없어보이는 스테이크랄까? 조금은 부티가 나도 될텐데... 내가 보기엔 빈티만이-.

사이드메뉴는 고구마로 하고 싶었는데.. 요즘 고구마가 제철이 아니라서 맛이 없다나? 없다고 했나?

뭐.. 그런 이유로.. 고구마는 물건너가고 통감자로 대신했다. 마트에는 고구마 나오던데.. 비싸서 그런가?

익힘정도는 미디엄으로 했는데 나온걸보니 미디엄레어로 나온.. 나름 고기육질은 부드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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