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을 봤다. 영화 시작전부터 배터리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와보니 방전..ㅎ 데이터유목민들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은 와이파이를 찾아 다니지만 나같이 배터리 내장형 핸드폰을 가진 사람들은 콘센트를 찾아 다닌다. 동생이 화장실에 간 사이, 콘센트에 충전을 시작했다. 또 다른 영화가 끝났는지 사람들이 몰려나오기 시작했지만 아량곳하지 않고 충전!! 10%를 채우고서야 집으로 쫄랑쫄랑... 동생이 그 전충하는 모습을 보고.. 혼자보기 아깝다며 사진으로 남겨줌.... + 지나가는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는게 좀 민망스럽긴 했음;_;
일본 무인양품 사이트에서 직구한 실리콘 조리 케이스.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판매되고 있지 않은 제품. 전에 들어왔던걸로 기억되는데 언젠가부터 안보임;ㅁ;가격대도 높았던걸로 기억되는데 세상에나... 대폭 할인중이라 손떨며 직구를 시도했다.작은사이즈 4개와 검은색 직사각형 1개.검은색 실리콘 조리 케이스는 할인을 안함 -_- 왜? Why?대폭 할인중인 흰색 실리콘 조리 케이스를 4개씩이나 구입함. 하나는 친구에게 줘야겠다. 제대로 써먹을지는 모르겠지만^^;; 합해서 실리콘 조리 케이스 5개인데 무게가 좀 나간다. -_- 방심했음. 해외배송료가 좀 나왔닼.. 어쩔?옷이랑 뭐해서 할인받은 금액보다는 적게 나와서 나름 위안을 삼고 있지만 배송료가 아까운건 어쩔 수 없다. 무인양품 사이트(http://www.muji...
회사에서 쓰는 책상유리가 이사하면서 반으로 뭉둑.. 깨져서 사무실 한켠에 계속두다가 언제버리냐는 말을 몇번듣고서야 버려야겠다 싶어 주민센터에 문의해보니 직접 방문해서 스티커를 사가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해서 가기에는 멀기하고 귀찮기도해서 구청 홈페이지로 들어가 보니 대형폐기물처리만.. 있어서 다시 청소과에 전화하니 "특수규격 쓰레기봉투"라고 마대로 된 자루를 판다고 거기에 담아놓으면 된다고 한다. 스티커 붙이는게 편하고 좋은데 -_- 이거 어째.. 고생스러울 것 같다. 쓰레기봉투 판매소에서 같이 판매한다고 하는데 왜 나에게는 생소한걸까..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음. 점심먹을때 나가서 사와야겠다. 후딱 해치워버려야지 언제버리냐라는 말 또 듣기전에.. [책상 유리 폐기물 처리 방법 · 버리..
8/1일, 첫날에 예물을 계약하러 갔다.. 종로 귀금속상가를 여러군데 돌아다녔는데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디쟌이 있는 「영신주얼리」에서 계약을 했다. 여러 주얼리샵중에서도 영신주얼리는 4번정도 방문했다. -_- 남친과 내가 3번, 동생과 내가 1번. 다음에 오실때는 계약하러 오시는거죠? 라는 말을 듣고...네넨했는데 드뎌 계약 끗. 결혼예물은 서로 링(Ring)만 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웨딩반지만 맞출려고 했는데 웨딩반지는 매일..항상끼고 다닐수가 없기에 남친의 반지와 똑같은 모양의 커플링도 같이 하기로 했다. 커플링의 값은 내가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_-)a 계약할때 총금액의 20% 선수금을 현금으로 줘야 하는데.. 다이아값은 구해봐야 아는거라 다이아를 제외한 금액에서 20%의 선수금을 지불해야 하는..
사귄지 8년.. 9년이 다되어 간다. 10년을 꽉꽉 채워 결혼을 못한게(?) 걸리긴 하지만^^;올 해 결혼이란걸 한다. 오래 사귄만큼 정도 많이 들고 많이 싸우고.. 헤어짐은 없었지만 연락안하는건 간간히.. 어쨌거나 서로 양보 아닌 양보를 했기에 결혼이라는 종착역까지 온 것이겠지. 굳이 프로포즈를 받아야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받고 싶었다. 여자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하니깐..손발이 오그라들정도의 그런 민망스러움이 아니라면. 멋진 레스토랑, 멋진 차림의 프로포즈는 아니였지만.. 자기가 틈틈히 모아 놓은 사진으로 만든 영상, 큰 극장이 아닌 작은 스마트폰에서의 프로포즈 영상이였지만.눈물샘이 고장났는지 보는 내내 줄줄줄.. 다만.. 프로포즈 영상에 내사진이 90%였다는건 흠. -_- 남친이 친구에게 부탁한 꽃..
PEACOCK CHAMOMILE TEA 무 카페인 허브차, 은은한 사과향이 마음을 달래주는 캐모마일 티(차) 1 티백에 2㎉로 매우 낮아 수시로 마셔도 부담이 없다. 피라미드 티백에 지퍼팩이라 보관이 상당히 편리하다. 내가 좋아하는 피라미드(삼각) 티백은 아니지만.. 먼가 굉장히 질적으로 떨어져보이는? 그런 티백이지만.. 우러나오는데엔 별 문제가 없으니 :) 캐모마일 100% 투썸플레이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틱으로 된 캐모마일 티를 갠적으로 좋아하지만 가격의 부담이..^^; 네스카페 크레마(CREMA)살때 증정용으로 붙어있던 아이스용 텀블러에 얼음 동동 띄워서 우려내면 끗~!
헤이즐넛? 커피아냐? 딱히 떠오르는거라고는 커피밖에.. 헤이즐넛 카페라떼! 뭐.. 그 정도일까나? 견과류라니.. 그동안 하루견과나 이런걸 사먹을때 가끔 눈에 보이던건데 그게 바로 헤이즐넛이였구나. 근데 왜 그 좋은 향이 안나냐고.. 헤이즐넛향 진짜 좋아하는데 -_- 올리브영에서 쬐끔 세일을 하고 있길래 후다닥 집어 온.. 무슨 맛일까? 궁금해하며 집어 온.. 구운 헤이즐넛 한줌 자연이 선물하는 HEALTH STORY 100% REAL ROASTED NUT(터키산) 제조원:(주)선명농수산 공급원:(주)하루견과 유통전문판매원:씨제이올리브영(주) 가격은 3,000원 → 2,400원 40g에.. 조금 비싼 것 아닌가 싶음.
동생과 함께 홍콩여행을 가는 엄마.. 지방에서 올라왔다. 명동에서 밥도 먹고 쇼핑도 하고 :) 엄마는 옷이 많다고 했지만.. 뭘 사냐고 했지만.... 막상 가게를 들어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집어 들었을 뿐인데 엄마는 본인이 입기에는 좀 그렇다며... -ㅁ-)a엄마~ 내 옷도 좀 볼려고.. 말하고 싶었지만 분위기 깰까봐.. 입 꼭 다물고 엄마의 옷고르기 ㅎㅎ 에잇세컨즈에서 세일품목이 아닌.. 제가격의 티 하나를 구입하고!길이감 있는 반바지가 없다기에 막상 돌아다녀보니 7부정도의 길이감있는 반바지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명동이라서 근가? 마지막으로 유니클로에 들렀는데 딱 길이감있고 얇고 시원해보이는 길이감 딱인 바지가 있길래.. 입어보고 바로 겟!했다. 엄마가 이거 잠잘때 입는 바지아니냐고..잠옷아냐..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2014)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7.5감독맷 리브스출연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 주디 그리어, 케리 러셀정보SF, 액션, 드라마, 스릴러 | 미국 | 130 분 | 2014-07-10 글쓴이 평점 영화 제목 그대로의 영화, 혹성탈출의 반격의 서막 서막 자체가 참 길다. 왜 전쟁이 일어나는가...? 영화를 보고나서 마지막에 느꼈다. 그 서막이 이 서막이였구나.. 다음편을 언제 기다리지? -_- 뭔가 허하고..영화를 본건가?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는 보았다. 약간의 뭉클한 감정도 느껴졌고.. 혹성탈출 보러왔는데.. 혹성탈출 영화의 예고편을 보여주는.. 이 ...한 시츄레이션은? 음료는 쿨하게 빙그레 따옴 자몽쥬스 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