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아침, 제천에 도착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이렇게 보내게 되는구나^^ 소복히 쌓인 눈위에 발자취도 남겨보고.. 제천 1경, 의림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리시설 중의 하나로, 조성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삼한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라 진흥왕 때 악성(樂聖) 우륵(于勒)이 개울물을 막아 둑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그로부터 700년 뒤 이곳에 온 현감 박의림(朴義林)이 좀더 견고하게 새로 쌓은 것이라고도 한다. 조선 세조 때 정인지(鄭麟趾)가 체찰사(體察使)로 이곳에 왔다가 3도의 병력 1,500명을 동원하여 대대적으로 공사를 시행했다는 기록 등이 있다. 규모는 만수면적 13만 ㎡, 최대 수심 13.5m이다. 제림은 의림지 제방 위에 조성된 소나무와 버드나무 숲이다. 주종..
2011년의 마무리겸.. 워커힐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워커힐로 떠나는 도심 속 캠핑 여행 '을 다녀왔다. http://www.sheratonwalkerhill.co.kr/promotion/event_view.php?page=3&promotion_type=E&promotion_id=358 When 2011.10.18 ~ 2012.04.29 런치: 11:00 ~ 15:00(토, 일, 공휴일) / 디너: 17:00 ~ 22:00(월요일~일요일) Where 워커힐 리버파크 야외 수영장 내 Camping Zone A코스는 10만원, B코스는 8만원, C코스는 7만원이다.(1인 기준 / 세금 포함) 셔틀버스에서 내려 안내하시는 직원분에게 캠핑장갈려고하는데 어떻게 가야 하는지 여쭤보면 알려주신다. 안내받은 텐트..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일요일, 롯데카드 할인과 통신사 할인으로 1인당 19,000원으로 저렴하게 롯데월드(LOTTE WORLD)를 다녀왔다. 내가 타본 놀이기구중에 제일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자이로스윙~ 자이로스윙을 기다리면서 주위 풍경도 둘러보고, 아틀란티스를 기다리면서 즐기는 풍경들.. 멋진 조망권을 가진 저 아파트가 부럽다 =ㅁ= 점심을 먹으러 실내로 들어왔다. 실내는 정말 훈훈하다. 계속 실내에만 있었으면 하는... 왜 잼나는 놀이기구는 다 실외인거냐ㅜ 내가 좋아하는 색상. 점심을 먹고나서 퍼레이드도 구경하고, 2,000원 주고 게임해서 귀여운 핸드폰고리도 타구,, 이거 사실 꽝없는 게임이었는데 -_- 이게 제일 점수 낮은거... ㅋㅋ '짝귀st'
경복궁은 조선왕조 개국 4년째인 1395년에 처음으로 세운 으뜸 궁궐이다. "하늘이 내린 큰 복"이라는 뜻으로 경복궁이라 이름 지었다. 북악산을 주산으로, 목멱산(지금의 남산)을 안산으로 삼아 풍수지리적인 터잡기에서도 한양의 중심을 차지했다. 정문인 광화문 남쪽으로 관청가인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를 조성하고, 그 연장선 위에 근정전, 사정전, 강녕전 등 주요한 궁궐건물들을 일렬로 놓아, 왕조국가인 조선의 상징 축으로 삼았다. 임진왜란으로 완전히 불타 없어진 후, 제2의 궁궐인 창덕궁을 재건하여 정궁으로 삼았지만, 경복궁은 재건을 미루어 270년 이상을 폐허로 남게 되었다. 1867년에야 비로서 흥선대원군이 왕권을 강화시키기 위해 경복궁을 재건했다. 고대 중국의 예법을 조선 왕실의 전통이나 현실과 조화시..
바다를 보고 싶어하는 쓸녀님의 바람대로 오이도를 찾았다. 날씨가 좋으면 바다를 보러 갈려고 했었는데 토요일에 비가 온다고 해서 -_-; 포기하고 있었는데 다행이 맑음~ 하늘색 4호선을 타고 오이도라는 종착역에 도착한다음 버스를 타고 갈려다가 3명이라 버스비나 택시비나 비슷할 것 같아서 역앞의 'TAX'승강장에서 택시를 타고 오이도로 향했다. 낙엽이 많이 떨어진.. 그래도 아직은 가을을 느낄 수 있었다. 약간은 비린듯한 짠듯한 바다내음. 가로등 갈매기들이 정말 많다. 과자를 공중으로 던지면 갈매기가 받아먹는다 ㅋㅋ 정말 신기함~ >ㅁ
2011 서울 등 축제 기간 2011.11.04(금) ~ 2011.11.20(일) 장소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청계천 일대 부가정보 점등 17:00 ~ 소등 23:00 첫 날이라 사람들이 꽤 몰려서인지 입구로 들어가기위해선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출구에 비해 들어가는 입구는 한정되어있다;) 돌고래 백조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신문고 구구 구르륵 견우와 직녀 금도끼 은도끼 흥부전 효녀심청 혹부리 영감 말뚝박기 썰매타기 제기차기 혼례 사물놀이 숭례문 종묘제례악 12지신 '개띠'라서 단독 샷! ^ㅁ^ 정의를 실현하고 안전을 지켜주는 서울의 상징 '해치'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 '110418 [2011.04.14 - 2011.04.18] 4박 5일간의 태국(방콕)여행 숙소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수완나품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 택시를 탈 경우, 300~500바트정도면 흥정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버스를타고 가느니 400바트내고 편안하게 가는게 나을 것 같아서 OK했다. 혹시나 늦어질수도 있기에 일찍 출발했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엄청 한산한^^; 여권을 심사대에서 꽤나 오랫동안 기다렸다. -_- 줄이 짧아서 기분좋게 섰는데~ 왠걸? 옆에 줄은 쑥쑥 없어지는데 우린 왜 아직도 그대로인거? ㅜ 점심을 먹을 겸~ 두리번거리다 발견한 곳^^ 크리스탈 워터라고.. 우리가 마셨던 물중에서 제일 비쌈..;;; Pad Tai with Chicken/1..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 '110417 [2011.04.14 - 2011.04.18] 4박 5일간의 태국(방콕)여행 방콕에오면 수키를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마분콩에 있는 SUKISHI(수키시)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수키는 우리나라 샤브샤브와 비슷~ 씨암파라곤을 거쳐서 마분콩으로^^ 구경도 할겸~ 겸사겸사 요 토끼 은근히 귀엽구마이? 마분콩에 있는 수키시 일본냄새가 물씬나는 디자인의 메뉴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구이를 시켰다. 나름 깔끔한 구이판이라 마음에 든다^^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맛 볼 수 있는 메뉴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양이 적어서 어쩌지? 싶었는데 먹다보니 배가 엄청 빵빵해졌다. 둘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이다. 기..김치다 ㅜ 간이 적당한 맑은 국 너무 급하게..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블로그를 옮기느라^^; '110417 [2011.04.14 - 2011.04.18] 1일간의 태국(파타야)여행 이른 새벽부터 일어났다. 숙소앞까지 픽업 가능한 여행사로 예약을 했다. 벤을 타고 파타야로 향했다. 우리나라와 비슷하기도하지만 왠지 다른 풍경에 넋을 놓는것 같다. 파타야에 도착해서 연계된 여행사로 향했다. 스티커를 하나씩 붙인 뒤, 자유시간을 즐겼다. 몇시까지 돌고래 조각상에서 만나자고.. 돌고래 조각상 :) 구경거리도 마땅히 없고, 꽃인척하면서 보면 꽃처럼 보이는^^ 가을타나보다 ㅎ 혼자 울그락불그락~ 야자수나무하면 열대지방이 생각나는^^ 세븐7에 들러서 만든 토스트 ㅎ 좀 타긴했지만 맛은 괜찮음^^ 속엔 참치가 들어있다. 동남아시아 해변 모..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 '110416 [2011.04.14 - 2011.04.18] 4박 5일간의 태국(방콕)여행 쏭크란축제가 끝난 16일 오전에 다시 찾은 카오산 로드는 석회가루와 지저분한 거리를 청소중이였다. 어제 축제가 끝났음에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원상복귀를 하고 있었다. 사진찍으시는 분들도 많고, 방송국에서 취재도 나오셨다는 ㅎ 날씨가 후덥지근해서 물을 뿌리자마자 산뜻하게 마른다. 한인여행사에 들러서 파타야행을 예약하고 100년된 건물에 있는 스타벅스를 들렀다. 100년된 건물이라고하기엔 관리가 잘 된.. 믿기지가 않을 정도이다^^ 방콕에서 두번째로 들리는 스벅 따뜻한 라떼와 아이스 라떼, 블루베리 머핀을 사서 테라스에 앉았다. 그늘진 테라스.. 좋은 자리였다. 따..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 '110415 [2011.04.14 - 2011.04.18] 4박 5일간의 태국(방콕)여행 킹파워 면세점에서 택시를 타고 마분콩으로.. 동생에게 말로만 들었던 마분콩은 종합쇼핑몰이다. 가전, 음식점, 의류, 장난감등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깔끔한편이다. 마분콩은 화장실을 이용할려면 돈을 지불해야한다. 알고보니 대부분의 쇼핑몰에서는 화장실비용을 지불해야한다는; 우리나라는 꽁짜인데~ 급하다보니 지불하고 볼 일을 봤다. 근데 마분콩과 연결되어있는 도큐백화점은 화장실이 공짜이다. 왠지 속은 느낌이 ㅋ; 남친이 도큐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도큐보다는 마분콩이 훨 깨끗하다고^^; 역시 그(?) 돈의 차이인가? 많은 사람들이 사먹길래~ 덩달아 나도^^ 얇은 전병(?..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 '110415 [2011.04.14 - 2011.04.18] 4박 5일간의 태국(방콕)여행 바이욕 스카이 호텔에서 과일뷔페를 먹고 시내에 위치한 킹파워 면세점을 가기로 했다. 택시를 타고 가도 되지만.. 그냥 걷기로 ^^ 방콕에서도 규모가 있는 면세점이라 기대된다. 특별히 살 것은 없지만^^; 핑크 택시 남친이 찍어~라고해서 찍은 버스; 도로변 거리풍경이 너무 좋다. 덩굴도^^ 꽤나 낡아보이는;; 화재가 났었던 건물인듯; 창가쪽 화단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킹파워 면세점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나란히 서있는 가로수들 :D 내부는 엄청 깔끔하고 시원하고 천국이다 ㅋㅋ 백화점 내부 찍다가 경고먹었다는 ㅎ;; 푸드코트가 보이길래 과일만 먹어서인지 배가 안차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