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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에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 다가옴을 색색의 낙엽들이 알려주고 있다.

 

 

 

토요일, 느긋이 걸어서 역까지 가기로 했다. 한강공원으로.. 천천히 바람도 쐬면서

 

 

 

한강공원을 내려가는 계단에서

 

 

 

갈대

 

 

 

이 풀의 이름은 모르겠으나 정말 무시무시한 풀이다 -_-; 옷에 착 잘 붙어버려서

하나하나 정성들여 떼어내야하고, 얇은 옷에 붙었을 경우엔 따꼼따꼼 아프다.

 

 

 

흐린하늘이 점차 개어지고 있다.

날씨가 맑아지면 천천히 더 많은 시간을 들여서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을 구경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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