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 ce far nien te 2012년 새해를 맞이했다. 1세부터 다시 시작이니라.늦잠을 자고, 부랴부랴 점심을 사먹고, 저녁은 떡국 대신 떡볶이를 해먹었다. 아! 후식으로 군고구마와 드립 커피도 내려마셨다. 하.. 정말 의미없는 1월 1일을 보냈다. 의미가 있었을까? 신년맞이 내가 내게 주는 선물을 준비해야겠다. 무엇이 좋을까? 내일이면 어김없이 회사에 출근하고 퇴근하고 배를 채우고 잠을 자고, 그렇게 또 하루를 보내겠지.. 1월 3일부터는 일어 학원을 다니고, 1월 4일엔 뮤지컬, 하아.. 의외로 바쁘겠어. 날씨가 따뜻해지면 테니스도 배워보고 싶고.. 아; 테니스의 왕자를 너무 집중해서 봤나? ㅋㅋ
집에 내려갈때마다 찍은 커피나무 어린 모종일때 데려와 이젠 어엿한 나무가 되어간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년 12월 20일 이후 구매하신 배경음악은 정책 변경으로 인해 포스트 작성 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설마.. 구입하고 나서 적용시켜 볼려고 하니 진짜다. -_-; 그래서 어쩔 수 없이 mp3도 구매했다. 나는, 블로그에 올리지도 못하고 이용료 1,200원과 부가세 120원을 합쳐 1,320원을 지출;) “이 노래를 들으면 비록 몸은 얽매어 옴짝달싹 못하지만, 기분·마음만은 벌써 여행을 하고 있는 듯.. 설렘” 출발 아주 멀리까지 가 보고 싶어 그곳에선 누구를 만날 수가 있을지 아주 높이까지 오르고 싶어 얼마나 더 먼 곳을 바라볼 수 있을지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