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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을 드리기전부터 얼마나 긴장탔는지...
다행히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잘 끝냈다 :-)

박홍근 이불도 반상기도 마음에 드신다고 말씀해주셔서 참.. 다행이였다. 매의 눈으로 꼼꼼히 고르긴했지만 혹여나 마음에 안드시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아침 일찍 사러 갔던 호원당 떡도 흡족해하셔서 다행이였고, 이렇게 할 수 있게 해 준 아빠엄마에게도 너무 고맙고, 엄마 대신 이리저리 따라 다녀준 동생도 고맙고.

이번 예단은 고마움의 연속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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