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남친은 정복을 입었고, 나는 새로 산 예복을 입었다. 꾸밈비라는 명목하에 시어머님이 챙겨주셨다.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예복(민소매 원피스+자켓), 구두를 샀다.
민소매 원피스는 아이보리색으로 목라인이 예쁜 원피스였다.
자켓도 라인이 예쁜데.. 두개가 마치 한벌로 나온듯 너무 자연스럽게 떨어져서 굳굳이였다는 :)
원피스가 짧다고 느껴져서 최대한 단을 늘렸는데... 도 짧아보인다.
과한 짧음은 아니기에 다행스러웠지만 늘릴대로 늘린 치마 밑단 부분이 살짝 우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55사이즈는 완젼 피트되고, 66은 약간 여유가 있어 겨드랑이부분이 예쁘지 않아서 66사이즈를 구입해서 옆라인만 살짝 잡아서 줄였더니 너무 잘 맞게 떨어진다.
신발도 너무 과하지 않는 차분하고 단정한 디자인에 검은색으로 샀다.
'삶 > ✔앤나의, 하루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혼준비 - 현금예단과 현물예단을 드리다 (0) | 2014.09.27 |
---|---|
결혼준비 - 예단떡(호원당)을 찾다 (0) | 2014.09.27 |
결혼준비 - 현금예단 포장하기 (0) | 2014.09.27 |
결혼준비 - 현물예단(반상기&유기수저)을 찾다 (0) | 2014.09.27 |
결혼준비 - CN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끝내다 :) (6) | 2014.09.26 |
결혼준비 - 웨딩링 & 커플링 찾기. (8) | 2014.09.26 |
결혼준비 - 로제니스 드레스샵 (8) | 2014.09.21 |
눈이 간지러울땐 먼저 손을 깨끗히 씻고 만지기 (0) | 2014.09.18 |
결혼준비 - 현금 예단보·봉투를 정하다. (0) | 2014.09.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