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인인 삶, JAJU JAJU적인 삶 - 참 마음 든다. MUJI 다음으로 좋아하는 JAJU 멜라민 소재의 사랑스럽고 따뜻한 색감의 라이트 블루, 계란 판 달걀 9개가 들어가는 정사각형 디자인의 케이스로 사이즈는 가로*세로 14cm, 높이 3.3cm으로 슬라이드 선반에 무난히 들어간다. 타이트 할 정도로 빈틈없이 짜여지는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남는 공간이 참 아쉽다. 계란 판은 아주 큰 사이즈의 달걀을 제외한 그 외 사이즈는 무난하게 쏙쏙 들어간다. - 색상때문일까.. 냉장고 안이 한결 화사해 보인다.
이유식을 시작한지 두 달째, 두가지 재료를 섞여 먹였다. 이틀마다 새로운 맛의 미음을 맛 보이고. 소고기도 이틀마다, 이틀치만 만들어 냉장보관하며 먹이고 있는데 많...이 귀찮다. -_- 진심 귀찮은데 나도 엄마라고.. 쉽게 포기가 안되네. 점점 물양을 줄여 되게 만들어야 하는데 큰일임.. 7월부턴 중기에 들어갈려고 했는데 현재 이유식은 너무 묽어서 천천히 줄여나가야 하는데 중기의 시작이 좀 늦어질듯- 10~12시 이유식, 치즈(조금), 분유(200~240ml) 14~16시 간식(과일 or 과자) 18~20시 이유식, 치즈(조금), 분유(200~240ml) 이유식 먹이고 분유를 달아서 먹이면 좋다해서 그리하고 있는데 저녁 타임에는 가끔 이유식 먹이고 목욕시킨다음 분유를 먹일때도 있다. 어떤식으로 ..
하나는 배달이 안오고 최소 두개는 시켜야 하는데 탕수육은 먹고 싶고, 세트메뉴로 주문함. 혼자인데..(신랑 회식이라 외박하심) 자장면+볶음밥+탕수육 합해서 22,000원자장면 빨리 오긴 했는데 아들내미 밥부터 먹이고 하다보니 좀 불었음. 면의 쫄깃함은 없음.탕슉과 군만두 4개 튀김옷은 바삭했는데 안에 고기가 좀 딱딱함. 군만두는 오느라 눅눅해져 아쉬웠음ㅜ탕슉 소스 누구나 다 아는 맛, 새콤 달콤한 맛의 소스(새콤이 강함)탕수육도 찍어 먹고, 군만두도 찍어 먹음볶음밥 다음날 먹을려고 시킨 음식(나름 예쁘게 담을려고 노력했음)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서 먹을 예정 :-)먹고 남은 음식은 따로 담아뒀다. 내일 아침, 점심까지 가능할듯 :-)
처음 시도해보는 오이지 물과 소금의 비율은 10:1(제일 문안해 보이는 블로그의 레시피를 참고) 백다다기오이(백오이)를 사러 태백 이마트를 들렸는데 오이상태가 좋은편이 아니여서 고르고 골라서 사오긴 했는데 10개중에 그나마 상태 좋은 8개를 골라서 담그기로. 씻지않고 마른 헝겁으로 닦아서 담글 예정이라(펄펄끓는 소금물에 소독 될거고, 오이지를 깨끗이 씻어 요리해 먹으니깐) 슬쩍 닦아서 오이 사이즈에 딱인 타파웨어통에 차곡차곡- 오이 8개 기준으로 물(1,800ml) : 소금(180g) 우선 물에 소금을 녹인 다음, 면포(면보)를 이용해 불순물을 걸렀다. 불순물을 거른 소금물을 펄펄끓여 오이에 바로 부었다. 오이가 떠오르지 않게 집에 있는 조금 무거운 접시도 올려두었다. 누름돌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