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내려갈때마다 간혹 사먹는 레일락 도시락 동생의 세심한(?) 배려 콩한쪽도 나눠먹듯 젓가락도 나눠... 야 그냥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먹으면 되지 -_- 멀쩡한 젓가락을 왜 잘라서는ㅋ 풍기에 도착! 날씨가 찐다 쪄 ㅜ 집에서 휴양(?)하면서 남친한테 줄 사과를 따러 과수원에 갔다. 아빠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물을 틀어줘야 한다고 해서 가는김에 따온다는걸 내가 골라서 따겠다고 따라갔다. 난 사과 볼 줄 아는 뇨자니깐ㅋㅋ 절대 흠난 사과는 먹지 않는다.. 물론 밖에서야 먹지만 우리집에서 만큼은! 젤로 좋고 젤로 맛있는 사과만 골라 먹는다ㅎㅎ 맛없으면 버리고 또 따먹으면 되니깐ㅋ 붉은색을 뽐내는 사과는 산사, 그 옆에 초록색의 사과는 아마도 부사(?) 봉지를 안싼걸 보면 아오리인가? -_-.. 사과 이름은 ..
[Transcend] Wi-Fi 16GB 이전에 쓰던 미러리스 카메라인 NEX-5R은 와이파이 기능이 있어서 참 편하게 핸드폰으로 옮겨서 보내주고 했었는데.. 이번의 100D는 와이파이 기능이 없어서 참 아쉽다. 요즘 많이들 달고 나오던데 ^^;; 좋게좋게 와이파이 기능이 있는 메모리카드를 구입했다. 가격은 일반 메모리보다 좀 비싼편이다. 6만얼마였던가? ;ㅁ; 그래도 써보니 편하긴 하다. 내장되어 있는 디카보다 전송속도가 느리기도 하고 전송실패가 떠서 여러번 실행하기도 하지만 바로 핸드폰으로 옮겨서 카스에도 올리고 친구들에게도 보내주고 편리하다. 일반 메모리카드보다 열(?)이 많이 나는 것 같다. 리더기에 메모리카드 껴서 컴퓨터에 꽂아 한시간정도 지나니 엄청 뜨거워져 있었다. 배터리소모도 빠르다하니 필..
[2013.07.27 - 2013.07.29] 2박 3일간의 타이완(타이베이)여행 수치루에서 사진 찍느라.. 저녁도 굶고, 찻집에서 차로 배를 채우다가 숙소를 들어왔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지우펀에 단 하나있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다녀오기로 했다. 깜깜한 좁은 골목을 헤쳐 엄청나게 많이 사들고 들어왔다. NT$490보기만해도 배가 불러오는..ㅎㅎ 결국 다 먹지는 못하고 잤다ㅜ 아까비 야밤에 면의 효능으로 얼굴이 엄청나게 부었다는..ㅋ;; 날씨가 굉장히 쾌청하고 좋았다. 조식을 먹으러 산해관 카페(?)를 찾았다. 숙소와 20~30미터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엄청나게 퉁퉁부은 얼굴과... 시원한 바람, 여유 간단한 아침 식사.모닝빵 2개와 베이컨, 버터, 에그크램블과 오렌지, 시원한 커피 :-)부담스럽지 않은..
[2013.07.27 - 2013.07.29] 2박 3일간의 타이완(타이베이)여행 홍등이 켜진 수치루 수치루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매력적이다. 좁은 계단 골목, 다홍빛의 홍등, 다닥다닥 붙어있는 건물, 멀리 보이는 바다 특히나 노을 진 바다와 함께 한 수치루는 너무나 멋졌다. 아메오챠..아메이찻집..아메이차주관 :-) 阿妹茶樓 아메찻집을 들어서면 기분이 한껏 업된다. 센과치히로가 생각이 난다. 그 곳에 와있는 것 같은 +ㅁ+ 아메오챠..찻집에서 나오는 차 :-) 늦은시간이라 식사는 안되고 차만 가능하다고 일러줘서 차를 마시겠다고 말하고 원하는 테라스에 앉았다. 따뜻한 차로 할것이냐 차가운 차로 할것이냐 고민을 했지만 역시 더위에 힘입어 차가운 차로 하기로 했다. 인당 NT$300으로 차를 계속 리필해준다..
[2013.07.27 - 2013.07.29] 2박 3일간의 타이완(타이베이)여행 시드차(SIIDCHA)곡물찻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우리나라의 오설록 같은 느낌 ㅎㅎ 여러가지 차 종류도 판매하고 있다. 메뉴판 토피이 홍차 NT$160황금 메밀 녹차 NT$160토피이 홍차에는 스카치캔디인가? 카라멜맛나는? 그 캔디가 들어간다. 달달한 맛이 꽤 좋았는데 동생은 별로라고..황금 메밀 녹차는 산뜻~ 오물오물.. 심심할때 먹기 좋은 ㅎ술안주로 나오면 좋을 것 같은디.. 수치루 :-)아직 날이 밝지만 이 곳에서 사진을 찍을려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날이 조금 더 어둑해지면 오기로 하고.. 상가거리를 구경하기로 했다. 사람들로 넘쳐나는 지우펀의 상가거리 소세지등을 파는 가게인데 아주머니께서 참.. ㅎㅎ 유쾌하시다 :-..
[2013.07.27 - 2013.07.29] 2박 3일간의 타이완(타이베이)여행 산해관(山海觀) : '산과바다를보다'라는 멋진 이름을 가진 숙소.산해관 홈페이지 : http://www.wretch.cc/blog/shanhaiguan/1058264홈페이지로 들어가서 룸을 확인한다음 메일로 문의를 하면 답변이 온다.예약과 동시에 예약금을 내지 않기에 체크인 시간에 늦지않게 와야 한다. 체크인 시간에 늦으면 취소가 된다.아, 그리고 체크아웃할때 열쇠는 체크인하는 카운터 오른쪽면에 작은 함이 걸려있는데 그곳에다가 넣고 나오면 된다. 그리고 직원이 계속 그곳에 있는게 아니라 -_- 체크인할때만 살짝 왔다가.. 없어짐;이 곳에 묵는 동안에 직원 얼굴을 체크인할때 딱 한 번 봄..ㅋㅋㅋ체크인 시간에 늦을까 서둘러서..
[2013.07.27 - 2013.07.29] 2박 3일간의 타이완(타이베이)여행 지우펀(주펀)은 영화 비정성시, 우리나라 드라마 온에어의 촬영지로 애니메이션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이기도 하다. 저녁이 되면 다홍빛의 홍등이 매력적으로 변한다. 음식점과 상가는 빨리 문을 닫지만 차를 파는 찻집은 저녁늦게까지 문을 연다. 루이팡역에서는 이렇게 군고구마도 +ㅁ+ 팔고 있었다. 으힉~ 이런 더운 나라에서도 군고구마를 파는 군햐.. 루이팡역을 나와 지우펀으로 가는 버스를 알아보려 잠깐 돌아다녔다. 근처에 마땅히 먹을 음식점도 안보이고 해서 세븐일레븐에 들어가서 배를 채웠다. NT$122 버스를 타고 들어와도 되는데 너무 피곤하고 더위에 힘들었던 나머지 택시를 타기로 했다. 루이팡역을 나오면 택시들이 줄지어..
[2013.07.27 - 2013.07.29] 2박 3일간의 타이완(타이베이)여행 고양이들의 작은마을, 허우통 시펀(스펀)에서 천등을 날리고 돌아오는 길에 허우통에 잠시 잠깐 들렀다. 역을 들어가는 입구부터 느낌이 난다. 마을지도인데 큐티하게 그려놨다. 이런걸보고 세세히 걸어볼건 아니라서 -_-.. 대충 사진만 찍고 역을 빠져나갔다. 마을로 들어가는 통로에서 처음으로 마주친 고양이 바닥에 떨어진 캔디를 주어먹기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귀엽다. 날이 더워서인지 몸이 느릿느릿.. 눈이 참으로 무섭... 고양이들이 하나같이 뻗어서 세월아네월아 하면서 지내는 모습이 참으로 부럽다. 셔터 누르는 소리가 싫고, 사람들이 모여드는게 싫을수도 있겠지만.. 천대받는 고양이도 있는데 여기 허우통 마을의 모든 고양이들은 연예..
[2013.07.27 - 2013.07.29] 2박 3일간의 타이완(타이베이)여행 익숙한 빙그레의 바나나우유. 타지에서 보니 느낌이 참 신선하다. 타이페이(Taipei)역에서 루이팡(Ruifang)역으로 가는 티켓 NT$76 좌석지정이 끝났다고 해서.. 40분정도 서서 갔다. -_-.. 지하철에서는 음식과 음료를 먹으면 안된다. 걸리면 벌금문다고 :) 지하철 기다리면서 음료수 마셨는데 옆에 계시던 분이 "노무다메"라고 하셨음. 일본어로 "마시면안돼"라고.. 저 알고 있었어요ㅜ 기차에서는 먹어도 된다고 해서 한껏 기대했는데..ㅜ 편히 앉아서 음료수도 마시고 빵도 뜯어먹고 ㅎㅎㅎ 근데 서서가게 되었음ㅋ 티켓을 끊고 4번 홈으로~ 루이팡(Ruifang)역에 내려서 핑시선 티켓을 끊어야 한다. 루이팡역은 오래된..
[2013.07.27 - 2013.07.29] 2박 3일간의 타이완(타이베이)여행 ROYAL PALACE HOTEL(豪麗飯店) Taipei, Taiwan 81-1, Da-An Rd. Taipei, Taiwan TEL: 886-2-2776-6599 체크인: 오후 2시 체크아웃: 오후 12시 홈페이지: http://www.royalpalace.com.tw/ 호텔위치(교통): 중샤오푸싱역 3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5분정도(굉장히 가까움) 객실 STANDARD TWIN, 성인 2명 = 1일 숙박요금: 131,460원 (첫날 호텔에서 묵고, 둘째날에 지우펀 숙소에서 묵어야 하는데 캐리어를 가져가기 힘들어서 필요한 짐만 챙겨서 백팩에 넣고 캐리어짐은 체크아웃할때 하루동안 짐 보관을 해달라고 했다. 직원분이 잠깐 머..
[2013.07.27 - 2013.07.29] 2박 3일간의 타이완(타이베이)여행 屋頂上(The Top)각 나라마다 야경의 와닿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대만의 야경을 보기위해 양명산 더탑을 찾았다. 산자락에 만든 곳이다보니 구비구비 엄청 올라간다. 스린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요금도 절약되고 편리하다. 스린역에서 더탑까지 택시비는 NT$270자리 구역에 따라 1인당 지정된 금액을 소비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빕스등과 같이 1인1메뉴격(?)은 아니지만.. 어찌됬던간에 인당 소비해야하는 금액이 있다. 부가세는 별도이다.동생과 나는 가격을 맞추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했다. ㅎㅎ 맥주 2병과, 치즈스틱, 고구마볼.. 그 금액 맞추기가 참 힘들다ㅋ;; 그리 늦은 밤은 아니였는데도 웨이팅이 엄청 길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