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ULLOC TEA HOUSE Red Cafe Milk Tea Mini Roll Cake Green Tea / Earl Grey Sweet Rice Cake 인사동에 위치한 오설록 티 하우스 아늑한 분위기의 단정한 느낌의 인테리어 레드 카페 밀크티/8,500원 밀크티의 부드러움과 생커피의 은은함이 어우러진 라떼라고.. 약간 두유맛이 난다^^; 시럽을 넣어서 먹으면 달달하니 더 맛있다. 미니 롤 모듬(블랙티&그린티&플로랄티)/7,000원 각각의 롤을 맛보기엔 가격이 조금은 부담스러운데 이렇게 미니 롤 모듬이 있어 저렴한 가격에 3가지 맛을 볼 수 있다. 오설록 찹쌀떡(그린&홍차)/5,000원 녹차&홍차 찹쌀떡안에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가 있다^^ '찰떡 아이스'이라는 아이스크림이 생각난다는~ 다도에 빠져산..
매운자장면 자장면은 자칫 느끼할 수도 있어 매운맛의 자장면을 시켰다. 고추삼선자장 뭐.. 이런류를 좋아하다보니~ 면도 졸깃하고, 간도 적당하고, 매콤함도 적당하고, 전체적으로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다^^ 왕새우짬뽕 왕새우(?)라고 하기에는 사이즈가 좀 작긴하지만.. 그래도 탱실한 새우 3마리가 들어있다. 추운 날씨이다보니 칼칼하고 매콤한 국물이 땡긴다. 새우소룡포 육즙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맛있게 먹은 만두^^ 나오자마자 하나 집어서 한입 물었다가 칠칠치못하게 육즙(?)이 마구 떨어진..;
두부야채설농탕/8,000원 하얀국물을 좋아하지 않는 나인데.. 신성설농탕은 이상하게 가끔 가고 싶어진다. 김치가 맛있어서 인가? ;;; 설마...... 나는 때때로 밑반찬이 마음에 들면 밑반찬을 먹으로. 예를들어 단무지가 맛있다면 단무지먹으러 -_-; 피클이 맛있다면 피클을 먹으러 음식점을 찾을때가 종종있다. 남친도 내가 신선설농탕와서 밥먹는다고하면 너 하얀국물 안 먹으면서 거길 왜갔냐?라고 묻는데 글쎄.. 왜일까? 쓸데없이 주저리주저리^^; 신선설농탕에오면 두부야채설농탕을 시켜먹는다. 그냥 내 입맛에 맞는다. 동생은 만두설농탕을 먹지만; 두부랑 부추랑, 숙주랑^^ 웰빙설농탕이라고! 다음엔 부추를 많이 넣어달라고 해야겠다. 아무래도 부족해.. 찍어먹는 소스로 겨자향과 맛이 좋다. 난 겨자를 좋아하니깐^^..
토요일, 시푸드뷔페인 마키노차야로 향했다. 주말/공휴일 성인 1인 가격 39,000원(부가세 별도) 그 전날에 시푸드뷔페를 검색해서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정한 곳, 처음 방문이기에 인터넷에서 우선 숙지하고~ 점심 타임, 브레이크 타임, 저녁 타임이 있는데 우리가 간 시간은 1시 조금 넘어서. 예약을 하지 않고 갔기 때문에 웨이팅 리스트를 적어야 하는지 인포메이션에 물어보니 바로 이용가능하다고^^ 입장하고부터 2시간동안 이용가능하다고 했다. 점심 1,2부로 나눠져 있다고 하는데 그것도 아닌가보다^^ 아님 운이 좋았던지. 하루전날이라도 미리 예약해 놓으면 좀 더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고.. 강남역 1번 출구로 나가서 쭈욱 직진하다가 KT올레 건물에서 우회전하면 된다. 몇 걸음 안가서 마키노차야가 눈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