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꼬야 씨푸드 or 마키노차야 생일무료초대권을 쓰기위해서 종로에 있는 하꼬야 씨푸드를 다녀왔다. 마키노차야를 갈까 하다가 안가본 하꼬야를 가기로 했다. 어디가 더 좋은지 모르기에 ^^; 분위기는 마키노차야가 좀 더 북적이는 것 같았다. 생일무료초대권을 사용할 경우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삿포로 생라멘 면도 꼬들하고 국물도 굉장히 진하고 맛있었다. 또 먹고 싶었지만.. 온지 얼마 안되서 배가 불러오면 큰일이니 -_-; 영양달걀찜과 채소(냉이)튀김 연잎밥과 돌게장, 취나물, 봄냉이무침, 방풍나물, 봄조개은달래무침, 겉절이, 총각김치, 원추리나물, 백김치, 여수 돌산 갓 김치 등 다양한 봄나물이 준비되어 있었다. 팥빙수, 광어회, 무오로시를 듬뿍 넣은 모밀. 모밀은 파랑 무오로시를 많이 넣어야 그 맛이 더 좋..
삼성 테헤란로 맛집이라고 하는 스칼렛: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생일축하겸 맛있는 걸 사준다고ㅎ 도톰한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했는데 :) SCARLETT AMERICAN DINING 지상인줄 알았는데 지하로 계속해서 내려갔다. 조금은 의외.. 난 왜 지상이라고만 생각했을까? -_-;; 레스토랑이라서? 테이블 셋팅은 깔끔했다. 분위기는 무게감이 있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고... 소개팅이나 애인과 함께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멕시칸 스타일 토스타다 에피타이저(?)는 아니고... 어찌되었던 내 입맛에 잘 맞았다 ^^ 타이 누들 망고 쉬림프 샐러드/14,900원(VAT별도) 망고 드레싱이 나온다. 무작정 망고를 좋아하기때문에 시킨..ㅎ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16,800원(VAT별도) 인공적인 맛이..
동생이 얘기한... 자기네 회사 근처에 커피볶는 집이라고 향도, 맛도 좋은 곳이 있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나섰다. 음.. 여긴 예전, 선릉에서 회사다닐때 엄청나게 많이 가던 등기소 가는 길목의 있던 선릉공원..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네 ㅋㅋ 이런식의 테이블도 꽤 괜찮네 ;) LP판이라고 하던가? 고양이 4마리, 조금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사진으로.. 커피잔속에 여성분이 -ㅂ- 롯데월드 놀이기구중에서 커피잔(?)이 생각난다. 턴테이블 드립커피가 유명한.. 향이 정말 향기로웠다. 가격은 4천원선으로 그리 비싸지 않은 듯 다만, 한 잔을 마시기 위해서는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난 콜롬비아 수프레모, 동생은 과테말라 드립커피는 자칫 쓴 경우가 많은데 쓰지않고 순하다. 향도 은은한것이 꽤 만족스럽다. 인터넷에서 검색..
춘천닭갈비라함은.. 춘천에서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인데..... 뭐 맛없는 집에 가면 윽;이지만 동네 근처에 있는 닭갈비집으로 나름 맛이 괜찮다. 4~5년전에 먹었을때 맛이 없어서 한참동안이나 안갔었는데 올해들어 다시 가봤더니 예전의 그맛이 아니였다. 내 입맛이 틀려진걸까? 맛있게 바뀌어져 있었다. 가격은 1인에 8,500원정도. 막국수도 맛있는데..... 두 명이서 닭갈비 2인에 막국수까지 시키면 배가 불러서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볶음밥을 먹지 못해서 참았다. 원래는 막국수만 먹을려고 갔는데 주문도 아직 안했는데 아주머니께서 철판에 불을 켜놓으시는게 아닌가 -_- 아.. 닭갈비를 먹으라는 계시구나.
주말.. 초록의 싱그로운 채소들을 맞으러, 강남 맛집중의 하나인 원조쌈밥집을 찾았다. 쌈밥정식(1인 기준)/9,000원 프랑스산의 대패삼겹살과 양념간장(?) 대패 삼겹살을 양념간장(?)에 풍덩 입수시킨 뒤, 자근자근 눌러서 양념이 배게한 후... 지글지글 보글보글.. 대패라서 금방금방 익는다. 쌈밥정식을 시키면 나오는 밑반찬들 내가 좋아하는 싱그러운 녹색잎채소들.. 그동안 결핍되었던 엽록소를 보충해주겠어! 해물쌈장/3,000원 내가 좋아하는.. 해물이 가득한 보글보글 쌈장으로 밥을 비벼먹어도 맛있다는.. 엽록소가 풍부한 케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채소중의 하나 여러 종류의 채소들로 쌈을 싸서- 어떤 채소를 고르느냐에 따라서 쌉싸름하기도하고, 맵기도 하고, 달짝하기도 하고,
가끔씩 들리는 음식점이다. 쫄면순두부라.. 조금은 특이하지만 가끔씩 땡기는 맛(?) 매콤한 순두부에 쫄면사리가 들어있어서 쫄순이라고^^; 돈순도 있더라.. 돈까스 순두부..-_-;;(요건..별로 땡기지않아;) 대학교근처(외대)라서 가격이 저렴하다. 4,000원이니..ㅎㅎ 반찬 또한 참 단촐하다. 단무지, 김치, 오뎅, 천사채 샐러드 쫄순에는 단무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듯 -_- 내 입맛으론.. 그렇다. 막걸리 사발이 더 잘 어울리는 미니 양푼(?) 밥그릇으로 계란후라이를 얹어준다.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