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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식품매장에서 구입한
일본 인스턴트 식품인 매실맛 오차즈케
배가 쌀짝 출출할때 즉석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한 끼
녹차를 우려낸 물만 부으면 되니 컵라면처럼 정말 빠르고 간편하다.
밥 + 오차즈케(1개) + 우려낸 녹차 = 냠냠
「오차즈케(お茶漬け)」
오차즈케는 말그대로 차에 밥을 말아 먹는 것을 말하는데 밥위에 메인고명(연어/매실/명란등등)을 올려 김가루, 참나물 등을 곁들여 잘 우려낸 녹차를 부어 먹는 것을 말한다.
일본드라마 '심야식당'에서는 거의 빠지지않고 매일 오차즈케 시스터즈가 나옵니다.
항상 오차즈케를 외치죠 :)
연어(사케)/매실(우메보시)/명란(멘타이코) 각기 다른 오차즈케를 먹습니다.
* 사진 출처 : 일드 '심야식당'
항상 오차즈케를 찾는 오차즈케 3인방
* 사진 출처 : 일드 '심야식당'
흰밥에 잘 우린 녹차를 붓습니다.
* 사진 출처 : 일드 '심야식당'
메인고명과 김가루·참나물등을 곁들여 올립니다.
* 사진 출처 : 일드 '심야식당'
짜잔~*
* 사진 출처 : 일드 '심야식당'
이렇게 냠냠~
녹차를 우려 부어야 하는데 잎녹차도, 티백녹차도 없어서 그냥 뜨거운 맹물로..ㅜ
모양은 그럴듯하다.
맛은..? 인스턴트라 그런가.. 녹차를 붓지 않아서 그런가.. 매실이라 그런가.. 시큼짭쪼롬하니ㅎ
맛이 참... 다음에는 제대로 만들어 먹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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