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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르므르 쿠폰을 꽉꽉채워서 VIP카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카드가 나오기 전에 기본 쿠폰보다는 재질이 좀 더 고급스러운 쿠폰으로 교체되고 며칠 지나 문자가 왔다. 2+1, 메뉴2개를 시키면 1개를 더 주는 이벤트 :)
굿굿거리며 동생과 업된 기분으로 주말에 므르므르를 즐겼다.
「Murmur de margem」
브런치 레스토랑답게 인테리어가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다.
연인과 가족과 친구와 함께 하기 좋은 장소로 외대 맛집으로도 유명한 가게이다.
볼때마다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글귀, 여유가 머무는 자리
4시가 조금 넘는 어쩡쩡한 시간에 갔더니 브레이크타임에 걸려버렸다.
4시 50분까지인데 기다리겠냐고.. 특별히 할것도 없으니 기다리겠다고 했다. 한참을 앉아있었더니 점원분이 오렌지쥬스를 가져다 주셨다. 서비스ㅎㅎ
30분넘게 기다려 드뎌 브레이크타임이 끝나고 주문을 했다. 2+1 문자가 왔는데 가격대가 같아야 하는지 물었더니 가격대는 상관없다고 했다. 아무거나 다 된다고.
<브런치 메뉴판>
브런치메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인데 혹시나 되냐고 물어봤는데 시간을 확인하더니 가능하다고 했다. 주문한 시간은 4시50분...
10분을 남겨두고 브런치 주문 성공!
브런치가 먹고 싶었는데 시간대가 애매해서 다음에 먹자며 토닥토닥거렸는데 ㅎㅎv
<므르므르 메뉴판>
레몬조각이 들어간 물 :D
신선한 야채에 상콤한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가 기본으로 나온다.
고르곤졸라 피자
므르므르에 오면 항상 먹는 피자..ㅎㅎ 테두리부분이 바삭바삭하니 과자같다.
고르곤졸라와 뗄수없는 관계인 꿀, 허니~
간만에 갔더니 꿀에 변화가 생겼다.
작은씨앗만 들어간 꿀이였는데 이번엔 유자도 잘게 들어가 있었다.
새콤한맛의 꿀이였다. 개인적 입맛으로는 그냥 유자를 빼는게 -_- 나을 것 같다는
직접 만든 피클 :)
신선한 해산물이 들어간 로제 파스타
브런치 메뉴인 그랜드 슬램
위의 쿠폰이 VIP카드 받기전에 발급해준 쿠폰이고,
밑의 쿠폰은 기본으로 발급해주는 쿠폰이다.
기본으로 발급해주는 밑의 쿠폰은 더이상 필요가 없다ㅜ 도장 3개나 찍었는데ㅎㅎ 다른사람에게 양도하라는데 아는사람이 없다ㅋㅋ
혹여나 필요한 분이 계시면 드릴 의향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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