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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날짜가 다가오면서 얼마전 받아 온 청첩장을 보니 아.. 친구가 정말 없긴 없구나.

먼저 연락하지도 자주하지도 모임을 가지는것도 귀찮아하는 나여서 친구가 없는건 당연한건가?

몇장 안되는 청첩장을 들고 그동안 연락이 뜸했던(나름 친한..) 친구들에게 주소를 물어볼려니 뭔가 먹먹하다.

뭔가 오글오글거리고 얼굴화끈하고 -_-.. 나만 이런건가?


쨌던 모바일로 받고 싶다는 친구들에게는 모바일로, 직장인 친구에게는 우편으로

오늘 할 일은 다 끝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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