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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이른 아침에 출근하려던 랑이가 밖에 눈이 많이 왔다며 말하길래 창문을 열어보니 간밤에 눈이 많이 오긴 했다. 어제 날씨로는 전혀 눈이 올 것 같지 않았는데..
최대한 느긋하게 운전 조심히해서 출근하라 했다. 눈길은 항상 위험하니 말이다.


랑이 출근시키고 방에 들어와보니 수리군과 챨리의 모습이 참.. 많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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