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요' 씨앗꾸떡
인터넷 서핑하다 눈에 띈 씨앗호떡과 비슷해 보이는 씨앗꾸떡 호떡과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서 해바라기, 캐슈넛, 견과류 모듬 이렇게 3가지를 주문해봤다. 100% 국내산 쌀과 쌀가루 + 견과류 + 꿀앙금으로 만들어진 꾸떡은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좋다고 한다. 내 생각엔 출출할때 간식으로 딱일 것 같은데ㅎ해동하지 않은 얼린상태인 꾸떡을 기름없이 약불에 노릇하게 구웠다. 기름을 자작하게해서 부쳐내는 호떡에 비해 칼로리는 낮을듯 싶다. 뭐.. 안에 들은 속은 똑같이 달디달지만.견과류 모듬이라 그런지 각기 다르게 씹히는 식감이 재미있다. 기름을 둘러 부쳐낸게 아니라서 뜨거울때 먹어야 한다. 바삭한듯 쫄깃하고 담백한 느낌이 참 좋지만 식으면 딱딱하게 굳어버려 먹기가 힘들다. 앞서 말했다시피 살짝 고플때 간식..
식도락
2016. 2. 25. 00:56
홈메이드 베이킹, 미니미 귀리 모닝빵
파운드케이크, 식빵에 이어 모닝빵을 만들어 봄. 연유 모닝빵을 만들까? 귀리 모닝빵을 만들까? 고민하다 귀리로 정하고 만들기 시작해 결과물이 나왔다.아담하니 작은 모닝빵의 결과물에 만족. 빵냄새는 미숫가루와 흡사 :-) 귀리라 그런가? 호밀로 했어도 미숫가루 냄새가 날려나?뜨거운 빵을 조심스레 뜯어보니 속까지 완벽히 익긴 했는데 뭔가 쫀득함이 느껴지질 않아.. 실패다. 1. 귀리가루 과다로 쫀득함을 잃음. 2. 소금양 조절 실패로 짜기까지 함. 그냥 순수한 밀가루로 달짝한 연유 모닝빵 만들껄 그랬음.
식도락
2015. 10. 29.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