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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핑하다 눈에 띈 씨앗호떡과 비슷해 보이는 씨앗꾸떡
호떡과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서 해바라기, 캐슈넛, 견과류 모듬 이렇게 3가지를 주문해봤다.
100% 국내산 쌀과 쌀가루 + 견과류 + 꿀앙금으로 만들어진 꾸떡은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좋다고 한다. 내 생각엔 출출할때 간식으로 딱일 것 같은데ㅎ
해동하지 않은 얼린상태인 꾸떡을 기름없이 약불에 노릇하게 구웠다. 기름을 자작하게해서 부쳐내는 호떡에 비해 칼로리는 낮을듯 싶다. 뭐.. 안에 들은 속은 똑같이 달디달지만.
견과류 모듬이라 그런지 각기 다르게 씹히는 식감이 재미있다. 기름을 둘러 부쳐낸게 아니라서 뜨거울때 먹어야 한다. 바삭한듯 쫄깃하고 담백한 느낌이 참 좋지만 식으면 딱딱하게 굳어버려 먹기가 힘들다. 앞서 말했다시피 살짝 고플때 간식으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다.
다음 번엔 들기름에 노릇하게 부쳐서 먹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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