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휴가기간- 서울나들이. 하남 스타필드, 이케아, 코스트코 등 피곤했지만 즐거웠던 시간을 보내고 다시 사북으로.
팸퍼스로 갈아탄지도 꽤 시간이 흘렀다. 신생아땐 하기스로 시작해 중형초까지 쭉 쓰다 잠깐 보솜이에게 눈길 한번줬으나 대변이 자꾸 등짝으로 넘쳐 옷을 버리기 일쑤, 다시 하기스로 정착할려 했으나 엎드려 자는 시기여서 그런지 아침이 되면 항상 옷이 소변으로 축축해져 옷을 갈아입히는 횟수가 잦아 팸퍼스로 갈아탔었다. 밤수유를 계속해서 소변량이 많아서 넘치는 것일수도 있지만 내가 사용하기에도 밴드의 손맛이나 만족감 등이 좋아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써오며 이런일이 없었는데 밴드형 기저귀의 생명인 밴드에 불량이 발견되었다. 처음 발견했을땐 그런가보다. 넘어갔는데 어제 저녁 불량인게 또 하나가 나왔다.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야겠다 싶어 문의를 하고 일일이 불량인지 아닌지 확인해보니 밴드불량이 4개..
열심히 호빵먹으며 디즈니 자석 액자판도 클리어 자석 모으는 일만 남았다는. 반값일때 좀 넉넉히 사놓을껄 -_- 구입을 미루다 반값행사가 종료되고, 제 값 주고 사야하는 호갱짓을 해야한다니 우울함이 밀려온다. 빙봉은 일부러 하나 더 사놨다. 동생도 가지고 싶어하니 :-) [24번] 이 아이가 중복된다. 나에게 없는 아이로 교환하던가 해야하는데 -_- 왜케 긔찮지ㅋ + 디즈니 자석 퀄리티가 점점 떨어진다. 첨엔 쨍한 색감이였는데 점점 흐릿해지는(뿌옇게보이는) 색감. 2,500원의 가격을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