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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까 말까 고민하다 포기했다.
포스팅 하단에 1댓글&♡공감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라는 문구를 집어넣을까 말까를 수차례 고민하다,
이 문구를 넣는다고 달라지는게 있을까?싶기도 하고 나 또한 공감이라는거에 후하지 않기에 넣기를 포기했다.
오늘은 친정에 잠시 다녀 올 예정이다.
엄마가 대파랑 무말랭이 반찬이랑 이것저것 가져가라고 :-)
이럴땐 부모님이 촌에서 농사짓는게 얼마나 좋은지.. 농사라는게 많이 힘이 들긴 하지만.
결혼전에는 몰랐었던 결혼후에야 알게 된 얻어먹는 재미란 -_-.
또 집에 오는 길에 시댁에도 잠시 들릴 예정이다.
시댁은 농사를 짓지는 않지만 갈때마다 항상 이만큼씩 싸주신다ㅎㅎ
며칠 전에 삼척인가 놀러갔을때 오징어를 사오셨다고 >ㅂ<
아몬드도 사놔놓으셨고.. 음..... 좋다 =ㅂ=
한동안은 마트와 담을 쌓아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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