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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산 랍스타
E마트에서 14,900원에 구입했다.
그램차이인지 H마트에서는 만구천얼마..

살아있는 상태에서는 조심해야하지만
러버덕을 보고 오니 살기 힘들었는지 죽어있었다.
가위로 촉수같이 생긴 수염과 작은 다리등을 잘라 모양새있게 다듬었다. 그리고 새 칫솔로 구석구석 닦았다. 등, 배, 얼굴, 꼬리...
마지막으로 깨끗한물에 샤워를 몇 번 시킨 후, 고운 자태로 뉘여주었다.

물과 맥주를 1:1로 비율로 넣고 15분정도 쪄냈다.


색이 곱다. 내가 좋아하는 붉은 주황빛 :-)


두명이서 배부르게 먹기에는 적은 감이 있지만
간식으로 먹기에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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