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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주말, 남친과.. 그의 친구, 이렇게 세명이서 주문진에서 밥을 흡입하고나서 후식으로 커피포레스트를 들렸다. 예전에 쌀쌀한 겨울에 동생과 안목해수욕장에서 택시를 타고 왔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그 느낌이 너무나 좋다.
포레스트라는 단어와 어울리게 주위에는 소나무가 울창하다.
크림치즈 호두빵
2,500원
미스터 래밍턴 2p
4,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2,500원
크림치즈 호두빵
미스터 래밍턴 2p
미스터 래밍턴 2p
모양도 맛있어 보이고 특히나 독특한 이름때문에 먹어봤는데... 어디선가 먹어 본 듯한 맛인데 딱히 맛있지는 않다. 흠흠.. 초콜릿을 입힌 줄 알았는데 씹는 식감이 코코넛이랑 비슷한 듯...
살살 녹는게 아니라 씹어야 하는..(?) 여튼 별로였다. 2p였는데 아무도 안먹어서 내가 다 먹음..ㅜ
크림치즈 호두빵
크림치즈를 좋아한다면 꼭 먹어봐야 할 베이커리
테라로사에서 내가 젤 좋아하는 빵이다. 크림치즈가 정말 듬뿍 들어있다.
과테말라 몬테 데 오로 [Guatemala Monte de Oro]
마카다미아, 진한 초콜릿, 시트러스 산미, 짙은 단맛, 미디엄 바디
5,500원
내 눈을 사로잡은건 시트러스 산미.. ㅎㅎ
부담없이 마시기에 괜찮았다.
TERAROSA 컵홀더.. 예전에는 테라로사가 찍힌 컵홀더가 없었는데.. 컵도 대중적인 컵이였고 ㅎㅎ;
정말 많이 유명해지고 몸집도 커진 것 같다.
테라로사 커피포레스트에서 도로를 건너면 이렇게 바다가.. 펼쳐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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