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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니 한달에 한 번 꼴로 만나는 친구와 함께 송죽장에서 매운 고추삼성짬뽕과 항상 후식을 즐기러 가는 곳, 세가프레도에서 파니니와 달콤한 허니 카페라떼를 즐겼다.

송죽장은 영등포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 이 곳에서 나는 고추삼성짬뽕을 즐겨먹는다. 매콤한 청양고추가 송송 썰어진.. 오징어도 큼직하니 쫄깃하고, 마? 마인가? 무우랑은..감자랑은 틀린 사각사각거리는 식감을 가진.. 것도 좋아하고, 청경채와 죽순도 좋고 :D


친구를 만나는 날에는 항상 들뜬다. 이유는? Why?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댜욧한다고 요즘 음식을 가려먹다보니..

주말에는 맘껏 먹고 싶은걸 먹는데 친구를 만나는 날은 항상..아니 거의 주말인 토요일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난 이렇게 폭식 아닌 흡입을 했다.


윽2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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