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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먹고 싶은거 있어? 칼국수, 돈까스, 피자같은거? 엄마의 답변은 칼국수! 그래서 찾았다. 명동교자를 :p
동생과 자주는 아니지만 알싸한 김치가 문득 생각날때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명동 맛집으로도 유명하고 가이드같은곳에도 많이 소개되는 곳이라..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많이 찾는다 :)
명동교자 사이트 : http://www.mdkj.co.kr/
주문한 메뉴는 칼국수와 만두.
칼국수면과 국물, 그리고 여기엔 나와있지않지만 공기밥까지 무한리필된다. 단 1인 1메뉴를 시켰을 시 :)
명동교자오면 항상 기본으로 시키는건 바로 칼국수!
엄마도 맛있다고 했다. 국물이 진하면서도 짜지않고.. 면도 적당히 쫄깃하니.. 아, 이날은 칼국수 위의 고명이 좀 부실하긴 했다 -_-.. 그건 아마도 복불복?
칼국수도 맛있지만 국물이 없는 새콤달콤한 비빔국수도 맛있다. 비빔국수 면은 밀가루에 글로렐라를 섞어 만들어 초록빛이 난다.
속이 살짝 비칠정도로 만두피가 얇고 속이 꽉~차있다. 맛있다는 말밖엔...ㅎㅎ
명동교자의 김치는 고춧가루와 마늘이 아주 듬뿍 들어가 맵고 찡한맛이 일품인 겉절이다.
엄마 말로는 제피(?)가 들어간 것 같다고.. 김치를 먹었을때 찡~거리며 아린 맛과 중독성있는 맛이 왠지 들어가 있을거라 했는데..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결과, 배추와 소금, 고춧가루, 마늘만 나와있을뿐.. 제피는 어디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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