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3번출구를 나오자마자 있는 커피빈. 그 옆 건물에 코피티암이 있었지만.. 분위기가 왠지 정리하는 것 같아서 머라도 간단히 먹고자 커피빈에 들어갔다. 음료와 샌드위치, 케이크를 주문했다. 창가쪽에는 이렇게 가방을 놓을 수 있는 받침이 만들어져 있어서 좋았다. 굿 아이디어라고 생각된다^^ 선반이라고 하기에는 높지 않는 부분이라.. 그냥 받침이라고 하는게 나을듯. 불현듯 생각난 단어는 다이였으나 그건 일본말이니^^; 받침이 맞겠다. 까망베르 치즈 타르트/4,800원 굉장히 부들부들하다. 크림치즈 샌드위치/3,900원(오후 6시 넘어서 음료와 샌드위치를 주문하면 할인이 된다.) 자스민 드래곤 휘닉스 펄/5,200원 그냥 자스민이라고 하면 될껄.. 드래곤 휘닉스 펄은 왜 갖다 부쳤는지 모르겠지만.. 맛은 좋..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벽을 뚫는 남자"를 보고 왔다. 남친이 응모한 이벤트에 당첨되었는데 남친은 지방이다보니.. 그 행운은 내동생과 내가 다 독차지~♥ 더블 캐스팅으로 임창정, 이종혁편이 있는데 우리가 본 건 이종혁씨가 하는 벽뚫남이였다 :D 라마를 닮은 그다. 벽을 뚫는 남자장소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출연임창정, 임창정, 이종혁, 이종혁, 임형준기간2012.11.27(화) ~ 2013.02.06(수)가격-글쓴이 평점 도착하자마자 티켓을 받고서 옆에 있는 스벅에 들어가서 시간을 때웠다. 동생이 올때까지.. 초대권이라... ㅎ Q열이다. 이 날 나의 실수는 안경을 안챙겨 갔다는 것이다. 안경없이는.. 조명과 사람의 모양, 소리만 들릴뿐...ㅜ 안경이 있어야 그나마 사람얼굴이라도 그 건물의 디테일이라도 볼 수 ..
kamome Handmade Kitchen 동생이 저기 카모메라고 오니기리 파는데 아냐?라고 물어봐서 그거 드라마도 있어. 카모메 식당이라고 우메보시 오니기리 파는 곳. 동생이 주먹밥 사가서 저녁에 먹을까? 물어봐서 그래 좋은 생각이야~라면서 총총 걸어갔다. 느낌도 왠지 그 드라마같아. 갈매기하며~ 아니나다를까 매장안으로 들어가니 떡하니 포스터가 =ㅂ= 아.. 소설이 원작이였구나. 나는 드라마만 봐서;ㅁ; 근데 그것도 지루해서 보다가 말았지만^^; 카모메 무스비/1,300원 치즈 날치알/2,000원 구운 스팸/2,500원 맛은 전체적으로 간이 짜지않고 삼삼한 맛이였다.
Chatime 차타임 밀크티/3,500원 토핑 추가 주문시 500원이다. 토핑 종류는 펄, 푸딩, 레드 빈(팥), 3색 젤리, 알로에 베라, 코코넛 젤리가 있다. 주문 방법은 공차와 비슷하다. 토핑 선택과 얼음량 0%(얼음없음), 80%(얼음적게), 100%(얼음보통), 120%(얼음많이)을 선택하고, Sugar 0%(무설탕), 30%(매우 적게), 50%(절반), 80%(조금 적게), 100%(보통), 120%(많이)를 선택하면 된다. 뜨거운 음료는 R 사이즈만 주문 가능하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합정 메세나폴리스점 MUJI를 가봤다. 영플라자 무지보다 좀 더 넓은 듯. 우리나라에 수입된 제품은 가짓수가 정말 적다. 일본 무지 매장에는 usb케이블부터 오븐, 전자렌지등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던데 우리나라에도 빨리 수입이 되었으면 좋겠다. 요번 오사카갈때 무지매장에 들러서 미니오븐을 사올까 생각중이다. 한 6~7만원 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들어온 도기로 만든 도나베 전골 냄비 일본에서는 스키야끼등의 전골용으로 나왔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전골도 좋고, 된장찌개용?으로도 좋을~ 전골 냄비와 함께 그릇과 스푼을 깔맞춤해서 구입할 수 있다. 식기는 깔맞춤이 예쁘긴한데^^ 도나베(1~2인용)/37,000원 도나베 그릇/13,500원 도나베 스푼/7,000원 유단보. 사고 싶다고 생각한..
홍대 수제 케이크집으로 유명한 Peony 후식으로 먹기에 딱 좋은 디저트이다^^ 주말 여유롭게 커피와 함께 먹으면 정말 황홀할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ㅋㅋ 오랜만에 오빠집을 가기로해서 뭘 사갈까 하다가 피오니의 케이크가 생각나 들러서 사가기로 했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22,000원 중간사이즈의 케이크이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맛을 보면 아깝지는 않으리라 본다. 2층에서 만들어서 내려오는데 계속 가지고 내려오는.. 금요일에도 오후 5시에 케이크가 다 나갔다고 하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디저트 맛집이 아닐까 싶다. 예약도 가능한데 일찍 예약을 해야 한다. 당일 예약은 안될 가능성이 높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말고도 다른 종류의 케이크가 있었지만 역시나 잘 나가는 케이크는 딸..
오설록 차는 액체로 된 지혜. "컬러 퍼플"의 저자, 앨리스 워커 오랜만에 들린 오설록이다. 예전에는 한참 잘 들리던 곳인데 스벅과 같은 커피숍에 비해서 매장수가 턱없이 부족한 오설록이기에 마시러 나오기가 힘들었다. 명동을 들린김에 밥도 먹었겠다.. 후식으로 즐기기로 했다. 매장을 리모델링하기전에 가보았고, 리모델링 후에는 가보질 못했다. 3층으로 되어있었다. 분위기는 2, 3층이 굉장히 좋아보였다. 우리는 자리가 없어서 1층에서 마셨지만^^ 다음번엔 시간을 넉넉히 가지고 2, 3층에 있는 쇼파쪽에 앉고 싶다. 주문은 1층에서 받고, 음료가 준비되면 진동벨로 알려준다. 예전과는 달라졌다. 예전에는 자리에 앉아있으면 주문과 음료를 가져다 줬는데^^; 크리스마스때마다 생각나는 꽃. 아모레퍼시픽 포인트로 구입..
동생이 기념으로 쏜 미피 :p 저번에 먹었던 베지테리안를 먹기로 했다. 짜지않고 담백하고 맛있었기 때문이다. 그 위에 치즈와 초록 피망 토핑을 추가했다. 저번에는 치즈만 추가했었는데 ㅎㅎ 이번에도 역시나 후회없는 맛이였다. 초록 피망까지 추가되니 더 맛있어 보이기까지^^ 토핑 추가 가격은 개당 1,000원이다. 통신사 KT에서 SK로 옮긴뒤라 SK멤버쉽포인트가 없을 줄 알았는데 매년 1월에 한도가 다시 생긴다고 직원분이 말하셔서 할인을 받았다 :) 할인이 안되면 적립이라도 받을려고 했는데^^ 보고 있자니.. 또 먹고 싶어진다. 다음에는 토핑을 더 올려봐야지 :p